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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행복한 하루를 보낸 하베트롯과 철남커플.
이제 하베트롯을 집으로 데려다 줄 시간이다.


철남선배의 고백을 받은탓인지,
술에 살짝 취한탓인지
아까부터 하베트롯은 업된상태였다.
이대로 헤어지긴 아쉬워.


고백은..어떻게든 성공했지만 더욱 뜨거운 스킨십을 바랬던 그녀에게  진도를 더뺄만한 용기는 선뜻 나지않았다.


그래도 살짝이라도 떠볼까 하는 맘에 철남선배에게
이야기를 해본다.


"히히 오빠~ 오빠는 이상형이 뭐에요?"


"아까 영화에서 키스하는거 엄청 멋지지 않았어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이 들어선 골목.


번화가의 한쪽에 있는. 밤이되면 한껏 퇴폐적인 느낌을 풍기는 유흥가와 모텔촌이다.


청순한 그녀와는 접점이 1도없는 공간.


여자를끼고 술을 마시며 노는 사람들과,
골목한쪽에서 서로의 몸을 탐하며 키스를 나누는 남녀.
한눈에봐도 그녀의 옷보다 훨씬더 야한옷을 입은
여성들의 호객행위.


처음보는 음란한 환경이 두눈에 비쳐 생각이 정체된다.


철남선배도 얼굴이 당황스러운걸 보면
일부러 그녀를 이런곳으로 데려오진 않은거같다.










'야 그냥 그 폭력적인 젖가슴 까고 들이대'

번개처럼 하베트롯의 머릿속으로 뚝 떨어지는
그녀의동기 탈론페더의 조언.


'좋아. 철남오빠랑 사귀는 사이니까... 이정도면..'


'지금이 기회야 얼른..말하자..'


철남오빠의 팔을 더욱 꽈악 끌어안는다.
그 큰가슴에 닿을때까지.
은근슬쩍 오빠가 내가슴을 터치할때까지.


어느덧 오빠의 딱딱한 팔이 내 가슴골에 있네..
가슴을..이렇게 좌우로 흔들면 되나..?
아. 오빠 얼굴 빨개졌다. 역시 효과가 있구나~

좋아좋아..
이제 한마디만..


"오빠~♥ 우리..쉬고 가요♥"
라고 하며
가슴골을 더욱 보여주는 그녀.


유혹의 의미가 확실하겠지.
이제 못뺀 진도를 확확 나갈차례임을 직감한 철남은
그녀를 러브호텔로 데려간다.




열쇠를 받은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그순간,
하베트롯의 심장은 터질듯이 뛴다.

'진짜왔어...철남선배랑..이런곳에..'

'철남선배랑..이런저런짓..엄청 하겠지..?'

'후 속옷도..엄청 예쁜걸로 입었으니 좋아하실거야.
쫄지말자 하베트롯..!'

'드디어 오늘 철남오빠랑 선을 넘는거야..헤헤'

어느덧 모텔방에 다다르고, 카드키로 문을 연뒤,
두사람이 방에들어오고 방문이 닫힌순간..






"왤케..잘해..오빠..츄읍♥ 아앙..키스 좋아..더더.."


"오빠..거기 더러운데..우선씻고.. 하으♥♥핥지마아~♥"


"물이 많다구..? 좋은거죠..?아앙♥ 손가락..♥
손가락..그만♥ 물이 계속나와..오고옥♥"


"오빠..하베트롯 처녀 얼른 가져가요..♥넣어줘♥"


"오옥♥♥오곡♥♥철남오빠아..♥ 아앙♥♥나죽어어..♥"


"오빠자지 미쳤어♥♥ 오오옥♥..또간다간다..으읏♥"


"안대애♥ 오빠 또 분수나올거같아..♥나온다..나온다응잇@&#*^!!♥♥"


" 뒷치기로 계속 더 박아주세요오..♥ 오빠 성노예할게요..♥"


"오빠아♥ 하베트롯 젖통이랑 엉덩이도 팡팡 때려주세요♥"


"제셩합니다..♥♥으극♥ 처녀인데도 음란해서 죄송해요오..♥"


"네..♥ 오빠랑..♥  아니..주인님이랑 섹스하는거 계속상상했어요오..♥"


"아아..♥섹스좋아♥ 오빠랑하는 음란섹스최고..♥"


"허리흔드는거..야동보고 연습했어요오..♥ 오빠 기분좋게 해줄려구..♥"


"우웅..오빠자지..츄르릅..엄청커..계속 빨래애..♥
츄릅♥"


"아앙♥ 오빠아.. 싱싱한 처녀신입생 따먹으니까 좋아요♥?"


"네 오빠좆집 할께요♥ 오빠가 벌리라면 언제든지 와서 벌릴게요♥ 오빠전용 걸레 할게요옷..!♥ 오옥♥"


청초한 처녀가 단 3시간만에 성이 가져다주는 쾌락에 타락해버렸다.

철남오빠의 색에 푹젖어버린 하베트롯.

한번도 때묻지않는 순결한 그녀의 몸은
이제 그가 가져다주는 쾌락이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는 음란한 육체가 되었다.


그이후로..철남과 하베트롯은 단둘만되면..


단둘만 있는 강의실에서..

"오빠♥ 바지 살짝 벗어봐요♥ 빨아줄께요♥"


철남선배와 첫데이트 장소인 영화관에서도

"오빠..♥ 가슴만지기 쉬운옷이니까♥ 영화보면서
심심하면 만져요♥ 허벅지도♥"


늦은밤 데이트중 아무도없는 공원 으슥한곳에서도


"하앙♥ 네에♥ 오빠가 으슥한곳 끌고가자마자
 젖었어요♥ 박아줘 오빠♥ 쑤셔줘♥ 얼른 따먹어줘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않고 음란한 관계를 더욱 맺어가는 커플이었다.


그와중에 철남선배와 성교를 하면할수록
그녀의 옷차림은 더욱 대담해졌다.


그녀의 변화를 가장먼저 알아챈건 그녀의 동기
탈론페더.


"이년아..아무리그래도 그렇지 학교에 이렇게 입고 오면 어떡해!!"


"왜애..철남오빠가 좋아한단말야..♥
아아 철남오빠 보고싶다..♥
조퇴해야지.."


"창녀같은 옷은 둘째치고 너 더빠지면 학사경고야!"


"상관없어.. 오늘은 노래방에서 해야지..히힛♥"


...아무래도 철남에게 푹빠져버린 하베트롯이었다.






"헤헤 오빠♥ 저한테 고백했던 남자들이 여럿 있었는데..
전부 오빠랑 비교도 안되더군요..
한심하게 비웃어주고 왔어요♥ 잘했죠?♥"


"오빠♥ 저번에 금태양이라는 남자가 친한척하며
 제 가슴을 만지려고 하길래.. 팔을 부러트렸어요.
 제몸은 전부 오빠껀데..♥"


"걱정하지 말아요 오빠♥ 군인가족이라 호신술은
 엄청 배웠으니까..♥
오직 오빠만 절 마음대로 하실수 있답니다♥"

"칭찬은..머리를 쓰다듬는거 대신 엉덩이를 세게 때려주세요..♥"


극상의 미녀가 자신에게 아첨하고 아양떨며
허리를 흔들다가 절정에 몸부림 치는 모습을
보는 철남.


어느덧 그의 정복욕도 최고조에 달하고
그와 동시에 이성도 나가떨어진다.


눈앞에있는 이 최고의 암컷을 가지고싶어.
임신시키고 싶어. 내 씨앗으로 수정시키고싶어.





"네 오빠 오늘은 콘돔없이해요. 생으로 히히..♥"

"오빠 아기 얼마든지 밸게요♥
대신 꼭 책임져주세요♥"

"제대로 안에 전부 싸셔야해요?♥"

"오옥..♥간닷..♥ 안에다 싸줘 오빠..♥"


하베트롯이랑 연애해서 존나행복한 철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