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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까지만 장착했던 기타에서 오늘 마무리까지 완성해서 다시 글을 올려본다.


일단 메탈 시트지는 각도에 맞게 잘라냈다.





낙원상가에서 세팅을 받았다. 헤드리스 기타가 희귀하긴 하지만 세팅에 5만원이나 받더라



그리고 주문했던 스티커가 도착했다.





이제 잘라서 바디에 붙이기만하면 완성!






딱 맞는 가방도 하나 맞췄다.





기타 피크로 머리삔을 표현해봤다.



이제 소리를 들어보자.




원테이크라 실수는 이해 바람... 사실 기타를 잘치진 않아서 들려주긴 민망하지만 기타를 만들어놓고 소리를 안들어볼순 없잖아


입은 옷은 주문제작한 리리스 티셔츠다.





참고로 책상 상태는 이러하다.


이상 대가리 심각하게 깨진 라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