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라붕이들아
이번 승급 라인업 3명 중에 엘리가 독보적으로 재밌어보이길래
이래저래 신경써서 광피분 활용해서 3-60돌파하는 영상 찍어왔음.
광피분도 광피분이지만 1500이하 피해최소화도 꽤 괜찮은 개성인 것 같음.
<전투원 셋팅>
의외로 생각보다 엘리 파티에서 상당히 어울리는 아이아스
보호기 둘이니까 풀려진 고삐, 즉 딜러로 활용된다.
풀려진 고삐라서 상당한 물몸이지만 대부분 단일 공격은 엘리가 표식으로 받아내고,
아이아스가 맞게 되는건 범위 공격들 뿐인데, 둘의 기본 합계 광피분이 135%나 되다보니 대부분 쉽게 받아내고서 반격으로 줘팰 수 있다.
풀려진 고삐의 75% 행불과 광역기 피격시 반격으로 인해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표식과 높은 광피분, 그리고 1500이하 피해최소화라는 개성을 보유한 엘리
처음 리뷰하려고 할때는 뭐하나 제대로 맞물려돌아가는게 없나 싶었는데 반피 이하로 쓸때 효율이 올라가는 피해최소화는
수치로만 보면 500이지만 그 차이가 엄청 크고, 이 단독 탱킹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모든 부가효과가 상당히 좋아진다.
확실한건 이전보다는 상당히 쓸만해졌다는 점이며, 표식 탱임에도 일단 아군들이 밀집해있는걸 전제로 깔고 쓰기 때문에
빨칙런처도 크게 무섭지 않다. (오히려 뒤쪽에서 얻어맞는 아이아스가 빨칙에게 공포를 느낀다.)
참고로 반격은 누군가 먼저 리뷰하면서 적은 사항이지만 방해가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진짜로.
2스를 써서 얻는 이득을 확실하게 챙겨갈 상황이 아니면 오히려 2스는 권장되지 않는다.
국밥 트루 물리딜러 티에치엔
이전보다 사거리가 길어졌다곤 하지만 중열이나 전열에서 쓰는게 더 편리한 실정이라
밀집해서 쓸때 좋은 딜러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넣었다.
레나로부터 버프를 더 받는 무술가 계통이기에 시너지가 어마어마하다.
버퍼겸 서브딜러 레나
티에치엔을 훨씬 손쉽게 쓰기 위해 채택한 것도 있지만. 버프 범위 특성상 밀집해야하기에 이번 기회에 채택해봤다.
아이아스도 버프 범위에 들어오기에 아이아스로부터 공격지원을 받아두면 레나2스->티에2스->아이아스1스로 이어지는 콤보를
유도할 수 있어서 타수에도 강점이 생기고 아이아스 딜도 생각보다 은근 잘나오게 된다.
아이아스가 확률성 행불이 있듯이 이쪽도 50% 행불이 있으므로 긴급하게 행불 때려박을 떄도 요긴하다.
턴밀과 아군 행동력 버퍼용으로 채택한 이프리트
아이아스와 레나가 확률성 행불이 있듯이 이쪽은 엘리와 페어로 AP깍 요원을 담당한다.
그 외에도 가만히 있을때 행동력 버프 수치가 가장 높아서, 레나의 대기버프를 상당히 빠르게 예열 시작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장점.
게다가 엘리와 아이아스가 광피분으로 디스트로이어를 완벽히 막으려면 3명이 온전히 다 맞아야하는데 엘리가 맨 앞에서서 표식으로 어그로를 끌면 맨 뒤의 인원은 엘리의 광피분을 못 받아 못 버티는데
일단 지원기들은 죄다 홀로그램이라는 임시방편으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이프리트는 이 점도 만족하여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