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 1참치의 가격은 약 183원으로 보면 참고가 될?거임

깡참치 1개당 183원 정도라고 ㅇㅇ
















"오늘이 드디어 월급날인가...이번달은 다양한 일이 있어서 배분하기 힘들었네.."



"....나중에 인원이라도 한명 더 뽑아야겠어.."










"얘들아!!!!!!!!! 월급 들어왔다!!!!!!!"



"깜짝아...왜 그리 호들갑이야"



"헤헤...오늘만을 기다렸다고"



"도대체 이번에는 또 무슨 바보같은걸 사려고 그래?"



"이번에는 바보같은거 아니야!! 좋은 화장품만 잘 골라서 조금만 살거라고!"



"또 화장품이야? 근데...저번에 전대장이 과속하느라 비행장치 고장나서 수리할 참치캔 없어서 내꺼 빌려간거는 기억못해?"



"아..맞다.."



"자 일단 어서 값고나 말해 전대장,"



"끄응.."



SYSTEM:슬레이프니르 님의 통장에서 10000참치가 빠져나갔습니다

남은참치:5000참치



"오케이~들어온거 확인했으~고마워 전대장~"



"이제 됐지? 그럼 나 이제 가도되지?"



"하암~..다녀왔습니다.."



"어! 블랙이다! 탐색 잘 다녀왔어?"



"조금 위험할뻔 했지만 뭐 다치진 않았어"



"근데 전대장은 어디가려고 나오려는거야?"



"어...그..그게.."



"뭐야? 블랙이 왔네 무슨 얘기중?"



"(큰일났다..)"



"안녕~마침 우리 전대장 어디가려는지 물어보고있었지~"



"어디겠어?또 안 쓸 바보같은 화장품들 사러가려는거지 맨날 아이돌은 피부관리해야한다 뭐라하면서 가니까"



"아...전대장 잠깐 이리와바.."



"아..아니..그게..."



"잔말 말고 빨리 이리로 와봐"



"으..응.."



"(또 시작됐네...블랙이의 잔소리..맨날 이런거 들을바엔 밀린 일이나 해야지)"



(30분후...)



"다녀왔어~"



"그니까 전대장 사물함에도 썻는데 맘에 안든다고 처박아둔게 산더미인데 또 사러갈거야?"



"ㅇ..아니...저거..다 나중에 쓸ㄱ.."



"그 말 거의 천번은 들은거같아,안속아 전대장,하루이틀이지"



"끄응..."



"(또 시작됐나보네...)"



"어?! 하르페 안녕~ 어디갔다오는길?"



"도서관 갔다왔지~"



"역시 하르페이아는 책을 좋아하니깐 저기 저 과소비하는 펭귄이랑은 다르지"



"그래서 이번에는 무슨 책 샀어?"



"어...그...말하기 조금 그런데..."



"왜? 설마 또 그렇고 그런책이야?"



"ㅁ...뭔소리야!!!!!!"



"봐봐 맞네 이렇게 소리지는거 보면"



"아...아니라니깐..."



"뭐 뻔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이니 그렇게 캐묻진 않을게~"



"그래서 린티랑 흐붕이는?"



"음...린티는 못봤는데 보나마나 화장품 사러갔을거고 흐붕이는..."



(1시간 전..)



"(어! 월급 들어왔다, 음... 전이랑 똑같네..)"



"(그럼 도서관으로 가볼ㄲ..)"



"어 흐레스벨그!!! 이런대서 다 만나네?"



"어..어?! 하..하르페이아님 안녕하세요.."



"너도 월급 들어왔어?"



"아..아..네 들어왔습니다"



"저번보다 좀 올랐어?"



"음..저번보다 1000참치 더 들어왔군요 아무래도 예정에 없었던 탐사를 담당한거 같아 더 들어온거같습니다"



"오~ 그럼 오늘 간식은 흐레스벨그가 쏘는건가?"



"그..그러죠 마침 간식도 다 떨어졌던데요"



"아싸~ 고마워~ 근데 어디가는길이야?"



"아...이번에 모모굿즈가 새로 나왔다길레..."



"아 그런가? 너도 전대장 처럼 과소비는 하지는말고, 저번에 전대장이 월급들어오자마자 화장품이랑 간식에 거의 다 써버리고 전투중에 갑자기 신이나가지고 과속하는 바람에 엔진 하나가 고장나서 그리폰에게서 참치 빌려갔거든"



"그랬었죠...저는 전대장이랑 다르게 과소비는 안할겁니다 다음 모모굿즈를 위해 저금이라도 해야하니까요"



"(그거나 그거나 똑같은거같은데 음...)"



"네? 뭐라고 하셨습니까?"



"아..아무것도 아니야,그럼 쇼핑 잘하고 와 늦게 오지 말고!"



"알겠습니다 이따가 보죠"



(다시 현제)



"흐붕이는 지금 굿즈샵에 있을거고 린티는 아마 화장품점에 있을 확률 100%겠지"



"뭐?? 린티도 화장품점에?? 저번에 그만 사라고 블랙이가 전대장이랑 린티에게 신신당부했을텐데!!"



"뭐...어쩔수 있겠나...맨날 전투나 탐사하러갔을때 손거울들고 가는데.."



"어휴..진짜.."



"짜잔~! 귀여운 린티가 왔어요~!"



"그니까 내가 그만 사라ㄱ..."



"어? 린티 왔네?"



"어 블랙이 안녕~!"



"그래, 근데...쇼핑백 좀 확인해봐도 될까?"



"(아....)"



"역시 린티도 화장품 샀구나? 이리 와서 앉아."



"아...아니...이번에는 조금만 샀잖ㅇ..."



"앉아."



"ㅇ..응.."



"맨날 미소 띄고있어도 저런 말 하면 무섭다니까..."



"그러니까...저정도면 블랙이도 포기해야하는거 아니야?"



"그러게나 말이야...어휴..."



(몇시간 뒤..)



"그러니까 앞으로 화장품 사러갔을때는 나에게 보고하기, 1000참치 초과로 썼으면 그 달 화장품 구매 금지 알았지?"



"응...알았어.."



"(드디어 끝났나보네..)"



"어? 벌써 시간이 이리됐네, 야식 먹을사람 손~!"



"지금 먹으면 내일 얼굴 부울텐데?"



"어차피 우리 모두 내일 나갈일 없잖아?"



"그치만..."



"자 빨리 손! 손!! 안드는 사람은 못먹는다~"



"(스윽..)"



"..."



"어휴 그래, 월급날이니..소온~"



"그럼 만장일치로 먹는걸로 결정~! 내가 얼른 가서 사올게~"



"잠깐!! 뭐 먹을지 안 정했잖아!!"



"이미 갔네...하여간 이럴때는 나보다 빠른거같다니깐?"



"뭐...알아서 잘 사오시겠죠, 믿어봅시다,그럼 저도 같이 디저트좀 사오겠습니다"



"다녀와~"



(몇분뒤..)



"나 왔어~메뉴는 떡!볶!이~!"



"저도 도착했습니다 간단하게 한달치 간식이랑 초코케이크 하나 사왔습니다"



"(나 매운거 잘 못 먹는데...)"



"꺄하핫~!역시 그리폰이랑 흐붕이야~ 센스 좋은걸~"



"드디어 왔네! 자 어서 먹자구!"



(몇시간뒤..)



"후~짱짱 배불러~"



"그러게, 매운건 싫지만 가끔 이런것도 좋지"



"그치~하르페이아도 잘 먹었어?"



"쿨...쿨..."



"엑?얘 언제 잠들었어??"



"떡볶이 다 먹은뒤에 바로 테이블에 머리박고 잘 자더군요"



"으휴, 진짜.."



"일단 옮기자..읏챠...으앗?! 얘는 다이어트를 하는거야 마는거야? 엄청 무겁네.."



"맨날 틀어박혀서 책만 읽잖아 말로만 한다고하는데,정작 도서관 갈때나 사령관님 만나러 갈때나 임무아니면 안나간다니까..."



"나중에 날 잡고 함 시키든가 해야지...어휴.."



"음냐...사령관...이 책 읽어봐..."



"아주 그냥 꿈속에서 환상의 나라를 펼치고 계시는구만?"



"그만큼 사령관님을 좋아하는거지~"



"너도 잠꼬대할때 이러는데?"



"뭐??내가 언제 그러는데??"



"맨날 새벽에 일어나면 잠꼬대로 '인간...나 껴안아줘...' 이러더만~"



"무슨소리야???내가 그랬을리가 없잖아!!!"



"그리폰은 사령관 앞에서는 어정쩡한데 속으로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구나?"



"그러니까~ 이거 완전 츤데레잖아~!!!"



"이익...린티 전대장 둘 다 이리와!!!"



"으악 알았어!! 볼 꼬집지마!!!!!!"



"으악!!!!! 블랙아!!!!!!"



"뭐...이러면서 노는거니까 난 터치 안할레~"



"이렇게 노는 모습이 저는 행복합니다.."



"으악!!항복!!항복!!!!!!"



"미안해!!항복!!!!!!!!"



"둘 다 다음에도 그러면 혼나 아주~?"



"(우리가 먼저 얘기 꺼낸것도 아닌데..)"



"자 그럼 디저트도 먹었으니 가위바위보로 지는 사람이 치우기 내기?"



"좋지! 자... 안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보자기)"



"(주먹)"



"(보자기)"



"(보자기)"



"(주먹)"



"ㅇ..이건 말도안돼!!!이거 주작이야!!!!!!"



"그치만 결과는 결과인걸~"



"이익..."



"어쩔수 없지..자 얼른 치우자 전대장.."



"이익...나중에 한 번 더 내기하는거야?!!"



"알겠어~ 얼른 치워줘~ 나 먼저 씻고 나올게~"



(몇분뒤..)



"으응~...아이고 피곤하다.."



"그럼 이제 전대장까지 다 씻었으니 소등할게 다들 잘자~"



"잘자~"



"다들 안녕히 주무십쇼.."



(다음날 오전 9시)



"하암...잘 잤다..."



"린티랑 흐붕이랑 하르페이아랑 그리폰은 아직 자고있네...전대장은 어디간거지..?"



"설마..."



(잠시후..)



"(알람 맞추길 잘 했어..뭐 처럼 월급날이였는데 화장품 못 사면 아깝잖아?)"



"(텁)"



"(뒤를 볼아보며)뭐야?누구야??히..히익?! 블랙아...이...이건..."



"전대장, 따라와."



(오전 9시 30분)



"하암..잘잤다...어? 전대장 거기서 손들고 뭐해?"



"......."



"뭐겠어? 하르페이아도 책사는건 좋지만 과소비하면...알지..?"



"........."




































거의 2년만에 문학을 써봤는데 뭔가 맘에 안드네

그냥 머릿속으론 이런거 써봐야지 써봐야지 하다가 귀찮아서 밀었는데

써보니까 나중에 또 써보고싶네

뭔가 어색한 부분이 있겠지만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