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우연히 찌그린티짤 모아 놓은거 보고

오빠는 왜 이렇게 여캐가 울먹이는 짤들이 많냐고 그러길래

나는 원래 여자 괴롭히는거 좋아한다고 그랬더니


그래서 엄마 맨날 힘들게 하는구나

이러니까 넘모 팩폭이 쌔서 사시나무 떨듯 와들와들 떨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