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이시

주로 가는곳은 오르카 수복실

태생이 실험체이자 타 바이오로이드를 위한 그녀는 고통받는것을 제외하고는 할수 있는게 없었다.

오르카에 합류하기전, 즉 멸망전 인류는 레이시를 모아 각방에 가두고는 가짜기억을 주입시키곤 과부하가 걸릴때까지

전기를 신체 여러부위에 강제적으로 주입시켰고 고통에 가득찬 비명이 실험실을 가득 채웠다.

손끝을 통해 전기를 주입시켜진 레이시는 손끝이 전기때문에 다 타버려 새까맣게 되버리고 지나친 전력때문에 손가락 끝부터 

잿더미가 되어 부스러지고 있고 그나마 진척된 레이시는 머리의 안정기쪽으로 직접 주입되는 레이시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다가

머리가 통째로 터지는둥 인류에게 가장 많이 고통받고 죽은 바이오로이드였다.

물론 오르카에 합류해서는 그런일 따위는 없었지만 레이시는 그 실험으로부터 살아남은 개체인데다 실험이 강제적으로 

종료되어 구출되었기때문에 상시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 공방멤버들이 모여서 레이시의 고통체계에 대해 연구를 시도했지만

자가방어시스템과 기초데이터가 일절 남은것이 없어서 최대한 고통을 감소시키는것밖엔 할수 없다고..

( 닥터 - 그.. 고통을 없앨순 있는데.. 기억 데이터를 건드려야해.. 초기화를 하는것밖엔... / 네오딤 - 안돼. 기억은 절대로 건드리면.. )

사령관도 역시나 기억을 지워선 안된다고 반대표를 던졌기때문에 기억조작시술을 할 수 없었고, 다만 고통감소장치는 

공돌이들 최신기술과 능력을 다 때려박아 미약한 통증 수준으로 내려 근근히 레이시도 가벼운 미소정도는 지을수 있게 되었다고..

하지만 근근히 지속되는 두통때문에 습관적으로 수복실에 들러 수복액속에서 고통을 지운다고 한다.





2. 스카디

주로 상주하는곳은 오르카 서버실

해커, 다만 좀 비정상적인 해커..같지만 본인 피셜에는 정확한 해킹은 이게 맞다고 한다. 

( 사령관 - 아니 그게 어딜봐서.. / 스카디 - 쉬잇, 이 근육질로 하는게 해킹이 맞다니까요? / 사령관 - 어..어..그...그래 )

물론 해킹을 하는 기술이라고 해도 해킹해야될 컴퓨터를 후려치는것으로 보이지만 막상 실상은 그게 아닌듯

자신의 몸에 펴발랐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 컴퓨터를 가지고 적재적소에 데이터를 입력.. (충격)을 줘서 

해킹을 한다고 하는데.. 하나같이 해킹당한 컴퓨터들이 멀쩡한 상태가 아니라는것이 문제..라고 하기도 뭐한게

멸망전 인류의 컴퓨터 보안이라거나 철충에 감염되어버린 컴퓨터 등등이라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처분시켜버리는게 이득인지라..

스카디도 거침없이 (즐거워보이지만) 해킹난사, 결과는 고철이 되어버렸지만... ( 아자즈 - 이 고철들 쓸데 없는거죠? / 스카디 - 네, 이제 컴퓨터도 아닌지라 고철이고 쓸데도 없죠. / 아자즈 - 이 고철로 만든 골타리온 13세 모델이에요. 멋지지 않나요? )

오르카에 대기할때는 몇몇 바이오로이드로부터 해킹지식을 전달해달라고 해서 교육실을 열었었지만 대부분이

몸에 펴바르는 컴퓨터와 발열문제로 인해 심각한 수준의 노출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많이되서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운동에 할애해야 한다는 점을 듣고는 대부분 눈치를 보다가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은듯 하지만.. 겨울이 되면 본인은 매우 추워하지만 주변에는 바이오로이드가 엄청나게 몰려든다고..

( 스카디 - 발열이 바깥으로 나도록 되어있어서 저는 엄청 춥다고요.. / 어린 바이오로이드들 - 우린 따뜻해~ )





3. 브륀힐드

주로 가는곳 - 없음

주로 하는일 - 없음

데이터 - 부족

오르카에 합류한지는 시간이 제법 되었지만 정말이지 데이터가 없는 바이오로이드. 

생활패턴도 브라우니... 아니 이건 아니다. 사고는 치지 않으니까 레프리콘 정도가 적당하겠다. ( 브라우니 - 저 그렇게 사고 안침다! )

아침에 일어나면 기동타격대와 함께 거주지역 인근 철충 퇴치 작업을 오전작업으로 ( 사령관 - 저 가름이라는 늑대 엄청크고 강력한데 데이터를 구할수 없을까? / 닥터 - 인류데이터에도 어디에도 저 가름이라는 늑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아마 개인적으로 개발된 모델같아. / 사령관 - 개인적으로 브륀힐드만큼 능력이 뛰어난 개체를 만들었다고? / 닥터 - 불가능한일은 아니니까. )

오르카호로 돌아와서 에키드나와 함께 점심식사후 잠시 휴식시간에 에키드나와 면담 겸 편의점 테이블에서 잠시 담소

그리고 돌아와 가름에게 먹이를 내어주고 자신의 지팡이인 '레바테인'을 점검하고 쉬고 저녁식사를 하고

에키드나와 면담을 하고 잠시 쉬다가 잠드는 삶을 보내고 있다. 

( 사령관 - 아니 멸망전 K군대도 아니고 저렇게까지 규칙적이고 재미없는 삶을 사는게 말이 되는거야? / 콘스탄챠 - 그 흥미나 취미가 뭔지도 모르고.. 그나마 접촉하는게 에키드나씨뿐이라. 그분을 불러서 물어볼까요? )

에키드나 - 그래서 묻고 싶은게 뭐야?

사령관 - 브륀힐드에 대해서 묻고 싶은게 있는데 아는것이라면 뭐든지 알려줄수 있어?

에키드나 - 브륀힐드랑 나랑 대화하는거 정도밖엔 없지만.. 그정도라면 충분히 알려줄수 있어. 대신 댓가는 알고 있지?

사령관 - 물론이지, 여기 아우로라제 수제쿠키야. 

에키드나 - 음~~ 역시 나를 잘 알고 있군, 브륀힐드랑 나랑 하는 얘기는 별것 없어. 다만 내가 싫증도 안내고 몇년째 머무른다는걸 듣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는것 그것정도가 대화내용의 전부야.

사령관 - 다른건 없고? 

에키드나 - 후후.. 그대여, 브륀힐드는 오랫동안 세상을 홀로 떠돌고 멸망전 인류를 잃어 마음이 공허한것뿐이니라,

그것은 급하게 다가갈 일이 아니니 천천히 카드로 탑을 쌓듯 신중하고 천천히 해야할일이니라.

사령관 - 그렇겠군. 고마워 에키드나.





4. 쿠노이치 엔라이

주로 가는곳은 카페 호라이즌과 쿠노이치 숙소

카엔과 제로의 엄마이자 쿠노이치 스승인 그녀는 엄마로의 자비로움을 베풀지 못하고 엄격함을 가르쳤다.

물론 그 정도가 좀 과하게 지나쳐서 두 딸들이 어미이자 그 스승인 엔라이를 복원하지 말자고 사령관의 바지를 잡고 늘어졌을정도

( 물론 나중에 걸린 엔라이에게 비오는날 먼지 나듯이 탈탈 털렸지만. )

쿠노이치로써의 강함과 아름다움을 최대한으로 가르치려 했지만 엔라이의 술법이나 교육에는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고

기본으로 5시간이 넘는 훈련일정은 누가보더라도 헉소리가 날정도로 심했다. 

그렇기에 제로와 카엔은 사소한 일탈조차 못할정도로 FM으로 바뀌어갔고 과자부스러기나 쓰레기가 굴러다녔던 숙소는

바닥이 반짝반짝 해질정도로 깨끗해졌고 숙소에 냉장고에 있던 편의점 음식은 인근 타 부대에 급하게 나누어주었다.

( 몽구스팀 - 오와, 이게 뭐야? / 제로 - 우리 엄마 오늘 복원되니까.. 걸리면 혼나... )

재생산 되는 4시간 얼추 남짓만에 돼지우리 같던 숙소는 치약미싱이라도 한듯 완전무결하게 깨끗해졌다고..

( 사령관 - 이 방이 이렇게까지 깨끗해질수 있는거였어...? )

그리고 셋이 엉거주춤하게 지내고 있을무렵 스카이나이츠의 흐레스벨그가 가져온 USB에서 엔라이의 실패작이나 다름없는...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극장판 마인 엔라이의 습격] 을 구해오고 사령관은 그것을 보고는 카엔과 제로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카엔과 제로가 일탈을 하고 엔라이에게 걸려 엔라이가 극대노한 상태로 그 자료를 처분하러 갔지만..

사령관의 말빨로 인해 돌아나왔고 여차저차 해서 카엔과 제로가 엄마인 엔라이가 그렇게 무섭지 않다는것을 알고는 같이

카페 호라이즌으로 가서 영화에서 엔라이가 가장 좋아하던 초코 파르페 특대사이즈를 시켜 같이 먹었다고 한다. 

( 카엔&제로 - 엄마... 파르페 저 특대사이즈 하나를 통째로 다 드시네.. / 엔라이 - 으음~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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