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가 열리기 전에 갑자기 뽀끄루가 찾아오는거야


딱 맞는 수영복을 입고 거기에 문신까지 딱 해서 온거지


얼마전에 미스 오르카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상품으로 수영복을 받았는데 어떠냐고 묻는거지


되게 부끄러워하면서 물어보는데 유난히 귀여워 보이더라


장난기가 도져서 뽀끄루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서 당긴다음에 내 무릎위에 강제로 앉힌 다음에


손가락으로 허벅지에 그려진 문신을 슥 훑으면서 이 문신은 어떤 생각으로 그린걸까...? 라고 묻자


뽀끄루는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을 손으로 가린채 이게 마음에 안드시면 당장 없애겠다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겠지


나는 그 소리를 듣고 피식 웃으면서 문신의 바깥쪽 원을 따라 손가락을 부드럽게 훑으면서


허벅지 안쪽 뽀끄루의 비밀스러운 계곡쪽으로 조금씩 조금씩 전진해나가면서


나는 그걸 물은게 아니라고..어떤 생각을 갖고 그린거냐고 되물으며 허벅지를 훑던 것을 이제 손바닥으로


엄지로 둔덕을 살짝 지나쳤다가 엉덩이 밑쪽을 건너 내려오면서 희롱할거야


손이 둔덕쪽을 살짝 지나칠때마다 뽀끄루는 조금씩 조금씩 반응을 보이고 숨이 거칠어지며 사장님...이라고밖에 말을 못하겠지


그리고 이제 허리를 감싸고 뽀끄루의 배를 만지던 손은 슬금슬금 뽀끄루의 가슴을 향해서 부드럽게 등반하는거지


뽀끄루의 목에 살짝 입을 맞추고 귓볼을 살짝 깨물며 뽀끄루의 귀에대고 아 엄마가 등갈비 먹으러 오란다 등갈비 먹으러 간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