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집


생각날때 한층씩 밀어볼 예정인 프로젝트

첫날인 오늘은 4-1임


우선 봐두어야할 적합 전투원 구성은 이러한데, 기획 의도를 파악해보자면 스팅어/드론/토미워커를 통해 유사 밀당불을 만드려고 했던걸로 보임.

다만 해당 전투원의 태반이 밸패로 떡상한 지금은 걍 힘찍누 해버려도 되긴 됨.


배치는 이렇게. 이번 패치된 얘들 최대한 써보고 싶어서 다 넣었는데 썩 이상적인 스쿼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듦. 이걸로도 딱히 구리다는 아닌데 이것보다 더 잘 깎을 수 있겠다 싶은 정도


아래 스탯부턴 (내가) 처음 보는 전투원인 만큼 봐둘만하다 싶은 스킬은 훑어보고 넘어갈건데, 패싱해도 됨

또한 템같은 경우 걍 있어서 낀거라 비싼 장비가 많은데, 위에서 말했듯 해당 스테이지는 기믹적인 면이 더 강해서 굳이 없어도 무방함. 걍 와쳐한테 쎈 템 몰아주고 드론한테 네이팜탄만 껴주면 될듯. 사실상 힘으로 뚫어야되는건 2웹이 전부라


커여운 또-미. 요새 인플레를 못겪어봐서 자세힌 몰라도 단일딜러로선 이정도면 합격점이지 싶은데

액티브 1,2스는 거의 변화가 없으므로 패싱함. 1스는 졸라 쎄게 때리고 2스는 앞으로 두칸 땡겨온다만 알면 됨

S승급 2패. 이게 출시 직전에 수치가 좀 까인걸로 아는데 그래도 충분히 좋다고 봄. 

그 메이랑 쿠팡의 주유가 조건부 턴당 1.45라는걸 감안하면 숨만 쉬어도 뿌리는 AP 1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음.

근데 거기에 적 처치시 0.6이 추가로 붙었으니, 최근 광역기 메타를 감안하면 위에 서술한 둘보다 우세하면 우세했지 꿀린다곤 말 못할듯. 그 바닐라라고 있는데 걔는 지가 킬따야 양옆에 1.45 뿌리는게 전부거등요


스쿼드내에 드론이 있다면 범위가 전체 고정으로 적용되어 배치가 굉장히 유연해지나, 기본도 본인중심 3x3이기 때문에 이거때문에 드론을 써야겠다 할 정돈 아님. 저거 주유 안받아도 괜찮은애가 스쿼드 내에 한명정도는 있기 마련이기도 하고...


쓰승급 3패. 숨쉬면 공방벞이 들어옴. 또미의 1스는 사거리가 1로 굉장히 짧기 때문에 사거리 +1도 호감이다.

그 자꾸 바닐라 얘기해서 미안하긴한데 바닐라가 조건부로 공격력 20퍼 남짓, 적중 40퍼 남짓을 끌어온다는걸 생각하면 파워 인플레를 체감해볼 수 있음.

또한 2스 사용시 1스를 셀프 협공하는데, 2스로 적을 당겨오고 사거리 짧은 1스로 추가타를 가하는 꽤 재밌는 기믹임. 협공엔 부가효과가 안터진다는게 참 아쉽지만 또미 1스 계수는 5.45로 줫나게 높기 때문에 꽤 유효한 협공이 되어줌.


다만 개인의 성능과 해당 스테이지의 밀당 기믹과는 별개로, 와쳐 스쿼드에 어울리는가? 라고 묻는다면 의문이 좀 남긴 함. 어차피 딜링 능력은 와쳐로도 크게 부족하지 않은데 차라리 발사기 역할 더 잘하는 애 데려오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임. 어썰트라던가.


쏘완의 자리를 탐낸다는 풍문이 도는 와쳐 눈나

글 너무 길어지는거 싫어하긴 하는데 얘는 스킬 다 살펴볼만한 가치가 있는듯


액티브 1스

지원공격기의 경우 1스의 계수가 상당히 중요한데, 계수만 봤을땐 소완(소모 AP5, 계수 2.5) 1스와 꽤 유사함. 부가효과까지 보면 소완(방깎 50프로, 방깎 상태시 받피증 21프로)보다 와쳐가 근소하게 더 좋다 싶은 느낌.

또 다른 비슷한 지공딜러로는 다크엘븐(계수 2.63)이 있는데, 이쪽은 샷건 컨셉이라 사거리가 2로 짧음


딜적인 측면에선 딱히 흠잡을만한 곳이 없고, 부가 효과같은 경우 표식/받피증을 조건으로 갖는 스킬들이 좀 있어서 가치가 있음. 해당 스쿼드에 있는 토미의 1스만 해도 표식상태 적 공격시 행불임. 일단 해당층에는 와쳐한테 한대 토미한테 한대 맞고도 살아있을 애가 없긴 한데...


액티브 2스. 전체 고정범위에 버프를 뿌림. 해당 스쿼드는 아쉽게도 중장 하나, 경장 하나가 끝이기 때문에 버프량이 그렇게 크진 않음. 이 스쿼드가 이상적이지 않다고 한 이유도 이 때문. 와쳐 본인이 기동형이어서 조건에 포함이 되지 않는 것도 크게 아쉬움. 


일단 2스가 버프니까 눌러야될거 같은 강박이 생기는데, 아래에서 보겠지만 와쳐는 재공격 패시브도 갖고 있기 때문에 1스 누르는걸 포기하기엔 좀 아쉬움.

근데 얘 2스는 지속시간이 4라운드로 ??? 싶을정도로 길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에선 한번 눌러두는 것으로 충분해보임. 이러면 걍 뽀너스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되니까 크게 아쉬울것도 없고.


1패

조건부 피해량 증가량도 꽤 높은 편인데, 지원공격 조건 또한 상당히 널널함. 중장/경장이라면 어디에 있든 지원해주는거니까.

다만 또 언급하듯 해당 스쿼드는 와쳐 외 기동이 두체기 때문에 썩 아름답진 않음.

또 지원기라고 지원공격대상 사거리 +1을 달고 나왔는데 토미가 상당히 맛있게 받아먹는다.


2패. 숨만 쉬어도 공 40 치 30 방관 50을 가져온다. 토미도 그렇고 지원기들이 어지간한 공격기들보다 자벞이 좋음 ㅋㅋㅋㅋ

4-1은 적합 전투원 보너스 중 방관 80퍼센트가 있기 때문에 이 둘만으로 이미 오버방관을 달성함.

또한 매우 쉬운 조건으로 재공격 및 스위증까지 가져오는데, 이게 옛날 같았으면 윗줄이랑 아랫줄이랑 패시브 두개로 나눠서 나왔어도 그러려니 했을거 같음. 뽀끄루 (구)패시브와 대조되는 매우 밀도  높은 패시브.


3패.

정찰 활성화까지야 컨셉에도 맞고 흔한 효과인데, 정찰중인? 아군에게? 피감무를? 뿌린다??

카멜 씅급이 호드 한정이라도 피감무를 뿌린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의미를 가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또 메리가 꽤 빡센 조건에도 불구하고 양옆에 피감무를 뿌릴 수 있다는 이유로 기용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파격적인 효과임을 알 수 있음.


게다가 정찰은 꽤나 달성하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짐. 중장공격기들한테 중화기 조준기 달아주던 느낌으로 수정구 하나 달아줘도 되고, 아님 리앤이나 드라큐리나처럼 아군 전체한테 정찰을 부여하는 애들도 있으니까.

아닌게 아니라 예전 영전 기준 밸런스였다면 얘 딴 스킬 다 떼놓고 이 3패 하나만 있는 더미로 출시했어도 잘만 썼을거라고 봄. 


또한 이 효과는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와쳐는 기본적으로 피감무시를 갖고 시작한다. 예나 지금이나 딜러의 인권은 보호무시, 피감무시라고 보는데 와쳐는 꽤 싼값에 후자를 챙겨온거임. 해당 스쿼드에선 전자 또한 챙겨오게 되는데, 후술


채강. 스킬은 엣날부터 많이 봤을테니까 패싱. 얘가 있어야 적합을 받기 때문에 딴거 쓰질 못함. 클리어엔 지장 없는데 로-망이 업자너


맞짱전설 폴른. 얘는 패치된지는 좀 된편인데 만져본건 이게 두번째인가 그런듯


액티브는 딱히 매력적인게 없다 싶어서 패싱. 2스에 90퍼 방깎이랑 받피감해제가 있긴 한데 메인딜러라고 볼 수 있는 와쳐에겐 둘다 필요가 없어서.


1패. 기본적으로 적행을 증가 시키고 위치에 따라 추가효과를 적용함. 후열 효과인 치명타 20프로는 끌어올 다른 방법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매력이 없고, 대개 중열의 방관으로 써먹거나 가끔 전열의 받피감을 보충해주는 정도로 쓸듯.


2패. 뭐가 줄줄 많이 써져있긴 한데 막 크게 의미가 있다고 보진 않음. 기본적으로 보호기 외에 유닛들은 공격에 노출되지 않는게 이상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맞아야 되는 맵에서 해당 효과로 한번 버틴다면 유의미 하겠지만 딱 그런맵이 나오기는 힘드니까. 

탱커를 강화해준다 정도 의미로 받아들이고 후열 버프는 있어서 나쁠거 없지~ 정도로 생각해두는게 편할듯.


3패. 셀프 보무를 켜기 때문에 상술한 90프로 방깎/받피감 해제의 2스를 보호 무시로 박아줄 수 있음. 덕분에 일부 조합만 써먹던 보무 공격 + 보무 지원공격 을 써먹는다. 다만 후술할 드론의 패시브로 지원기들은 보무를 이미 챙겨오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음. 

다만 행동 하나하나가 딜러 발사기가 될 수 있는 지원 공격 스쿼드에서 최대 행동 횟수 +1은 상당히 맛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있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님. 얘 하나에서 뿜어져나오는 보호무시 6연타는 누구랑 비교해도 쎈게 맞으니까.


아랫줄의 '인접한 아군'이라는 워딩이 좀 헷갈릴 수 있는데 확인해본 결과 십자범위의 아군만을 '인접'으로 치는 듯. 해당 배치에서 와쳐에게 버프가 3중첩으로 들어오는것이 확인 됨. 해당 층에선 폴른 없이도 와쳐의 방관이 충분히 확보되기 때문에, 와쳐와 토미의 링보를 사거리증가로 바꾸고 십자형 배치를 하는게 더 아름답긴 했을듯. 3패의 스위증은 지원공격딜러인 와쳐가 맛있게 받아먹음.


만년만에 기지에서 돌아온 드론. 장비는 네이팜탄을 껴줌. 4지 출시 당시에는 드론 버프도, 네이팜탄도 없었기 때문에 스팅어로 불붙이고 얘랑 토미로 밀당 하라는 소리인거 같긴한데 더 쉬운길이 있는데 돌아갈 이유는 없지. 사거리 +1은 후열에 1스가 안닿기도 하고 벞디벞이 크게 의미는 없어보여서 달아준건데 뭐 취향대로 해도 됨. 후열 불은 2스로 붙이면 돼서


스쿼드적으로 봤을땐 딱 하나만 빼면 제일 빼고 싶은 얘긴한데 스테이지로 봤을땐 얘가 라이터 최적화라 뺄 수가 없음.


액티브는 딱히 뭐가 없어서 묶어서 보자면, 1스는 턴밀과 함께 넉백이 있고 2스는 뭐 이것저것 붙어있다. 2스에 데미지는 없으나 네이팜탄 트리거 조건은 되어주기 때문에 한번에 다섯명까지 불 붙일 수 있음.


1패. 조건이 빡세긴 한데 맞춰주면 무친 선턴을 잡긴 함. 행감 면역은 의미있는 경우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얘가 한타이밍 빨리 행동한다고 큰 변화가 올까 싶어서임. 당장 와쳐 지원공격을 못받기도 하고... 해당 스테이지같은 밀당불 스테이지에 행깎 철충이 여럿 나오거나 아님 아예 적 행동정지 시키는 수준의 철충이 나오거나 해야 유용해질듯



얘를 못빼는 이유

숨만 쉬면 보호무시를 뿌림. 역시나 본인 포함이기 때문에 얘 액티브 또한 보호무시라고 보면 됨. 해당 스쿼드에만 봐도 와쳐나 토미 등 딜링 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지원기들이 있고, 앞으로도 그러한 지원기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인 패시브.

적군 지원기 보호무시 꺼버리는 것도 꽤 유의미하다고 보는데, 스피커/디텍터류등 당장 생각나는 유효한 철충들이 있기 떄문.


와쳐가 AGS 기동한정이라도, 아님 드론만이라도 지원공격을 해줬다면 정말 영혼의 단짝이 될 수 있었을텐데 얘한테는 지원공격을 못해준다는게 너무나 아쉬워짐. 스쿼드적으로 봤을때 제일 빼고 싶은게 얘라는 이유도 그것 때문. 막말로 암습이 착용조건 완화되고, 성능 개선되서 나온다면 얘 안쓰고 걍 그거 끼지 않을까 싶은 느낌. 그래도 발사기 하나(어썰트 등)에 추가로 보무 부여해주는거까지 생각하면 덜 꼬와질 수 있음.


3패.

행증에 더해 회피 강화 해제, 피해 무효 해제를 달고 있음. 토미가 있다면 무한 부활하긴 하는데 이것도 당장은 유의미하게 써먹을 곳이 생각이 안나서...


이제 살짝쿵 아쉬워지는건 드론 2스에는 적중보정 +999퍼가 달려있기 때문에, 저 해제 효과 두개가 바뀌었다면 빨봄 학살자로서 기능할 수 있지않을까 싶기는 함. 근데 또 더 드물긴해도 스펙터같은 케이스가 있으니까 일장일단이 있다고도 할 수 있겠음.




이제 드디어 스테이지 부분을 살펴보자면, 변소 4지같은 경우 3지에서 욕을 얼큰하게 들어먹어서인지 랜덤웨이브가 없음. 영전때는 랜덤웨이브때문에 글쓸때 걸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건 오히려 편하네.


1웹. 드론이 5AGS 패시브의 힘으로 1라 2행동이 가능한데, 그냥 앞에 툭 튀어나와있는 켐칙한테 1스박고 턴종하셈

밀당불의 쾌감을 느끼실 수 있슴미다


2웹, 물칙G 때문에 공격기가 없는 우리는 턴이 많이 밀림. 그럼에도 1라 2행동을 하는 드론은 2스로 상행 중단을 한번, 하행 중단을 한번 찍어줬는데

칠러는 불뎀 관련 기믹이 있기 때문.

클렌징 효과가 있는 물칙 G또한 턴을 한참 후에 잡을 뿐더러 배치상 칠러를 클렌징해주지 못함.

근데 네이팜탄은 '화염 속성 공격에 피격' 된 처리를 하지 않는지 작동은 안함 ㅎㅎ 머쓱타드; 

그래도 해당 웨이브의 적들 적중은 물칙(400%), 칠러(250%), 칙캐논(155%)로 알바를 위협할 수 있는 애들이 없기 때문에 사실 걍 오토눌러놓고 구경하고 있어도 됨.


3웹은 두가지 정도의 처리 방법이 있는데,

첫째 방법인 드론의 1라 2행동으로 전열의 쉘을 밀고 켐칙에 불을 붙여 기폭한뒤 남은 슈터를 처리하는 방법과,


둘째 방법인 드론으로 불을 붙이고 토미로 끌어와 한번에 처리하는 방법임. 아래 영상을 본다면 이해가 빠를것.

빙파르탄즈들이 행력이 빨라서 0라에 턴을 잡는 통에 1번 방법으로 처리하는게 더 빠를순 있는데, 2번 방법이 재미는 있다.



막웹인 4웹은 하행의 켐칙을 드론으로 점화&넉백해주고,

상행의 켐칙을 3웹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점화&당겨오면 됨. 마찬가지로 영상을 본다면 이해가 빠를 것. 오히려 4웹의 철충들은 0턴에 턴을 못잡기 때문에 클탐은 3웹보다 빠름. 난 칙엠이 하필 반격을 뿌리는 바람에 좀 더 끌렸는데







대래랜-

클리어창 스샷을 안찍었네 그러고보니까


첫날이기도 하고 향후 방향성을 잡고 싶어서 쓰고 싶은 말 거진 다 적으면서 적어봤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

그래도 오늘은 스쿼드가 거진 최근에 패치받은 애들이라 길어진거겠거니, 하고 자기위안 좀 해봄


2층은 다음 하고 싶은 날에 밀어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