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기, 사령관. 오늘 밤에 술 한잔...."


"zzzz...."


"뭐야, 벌써 잠들었잖아....? 쳇... 기껏 시간 내서 왔더니...."


"......"


"그런데 문을 열고 잔다는 건, 암묵적으로 허락한 거겠지?"


"으, 으응.. 뭐야.. 뭐가 츄붑츄붑.. 자지가 미끌미끌해..앳!?"


"후붑 츄웁- 아, 사령관 깼어?"


"뭐, 뭐하니 카멜!?"


"뭐하냐니? 그야, 방문을 열고 자고 있었잖아. 당연히 따먹어달라는 거 아니었어?"


"방문이 열려 있었다고!?"


"헤에, 이런 플레인가보네? 좋아. 마음껏 반항해줘. 가끔은 내가 짐승이 되는 것도 좋지."


"자, 수컹수컹 간다!!"


"응뇨베에에에엣!!"





"하이고 힘들어.. 이제 진짜 자야지..... zzzz..."


"잘 자, 사령관. 기분 좋았어~"


"응? 저건 카멜이잖아? 사령관 방에서 나오네?"


"어쭈? 허벅지에서 주르륵 흐르는 거 봐라. 거하게 했나본데...."


"어라? 문이 열려 있네? 방문을 열고 잔다는 건....."


"이거이거, 사령관도 참. 오늘 면간당하고 싶은 기분이었구나? 알았어~ 이 누나가 그 소원을 들어줄게!"


"히익! 뭐, 뭐야!"


"조용히 해. 내 보지도 궁금해 하더라고. 잔뜩 가버려!! 엉망진창이 된 표정을 보자구!!"


"하으으으으으윽!!!"


"으어... 흐어어어..."


"너무 좋아서 기절했나? 나도 즐거웠어 사령관~"






"저, 저기 진짜인가요? 진짜로 면간플레이를 해도....?"


"그렇다니까. 사령관이 문 닫고 가라는 말을 안 했다고. 이건 당연히 더 도전하라는 뜻이잖아? 아직 부족하다는 뜻이라구."


"흐음~ 면간이라. 사령관이 신고하느냐, 그 전에 보지로 제압하느냐의 싸움이네?"


"조~~~았어! 여보의 요도가 폭팔할 때까지 무한면간섹스다! 이히히!!"


"....만날 나 잘 때 와서 강간하고 떠났지. 좋아. 오늘은 내 차례야. 귀찮지만, 가끔은 나도 움직여주겠어."


"흠... 모두가 섹스투지를 불태우고 계시는군요."


"좋아요! 칸 대장이 자리를 비운 지금. 저 탈론페더가 지금 당장 호드 부대의 출격을~"


"허가합니다!!!"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 요~"


"헤으으으윽!"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갈까~ 요~"


"오오오오옥!"


"도착했다."


"음? 잠깐. 먼저 온 손님이 있는 것 같은데!?"


"그, 그만...! 이제 그만....!"


"그럴 수는 없다! 아흣!! 하윽!!"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어. 조금만 쉬게 해줘어어엇!"


"부대원들만 밤에 몰래 들여서 사랑을 나누고 나는 뒷전이라니. 용납 못 한다. 오늘은 내가 널 취하겠다, 사령관!"


"짐승처럼 달아오른 칸 너무 좋아, 좋은데 조금만 쉬었다가...!"


"아흥!! 하윽..! 오오오옷!! 간다! 가아아앗!!"


"하으으으 싼다아아앗!!"


"하아.. 하아... 정액이 내 안에 가득 찬 게 느껴진다 그대여...."


"만족했다니 다행-"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을 여지껏 그대만 했던 것이군. 매일 밤 수면부족에 시달리면서도 면간을 허락해주었으나, 이제는 내가 그대의 위에 서겠다."


"하앙! 아응!!"


"호에에에에에ㅔ엑!!"



"대장님께서 먼저 와 계셨네요.. 어쩌죠...?"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유구한 호드의 역사에 따라서-"


"먹잇감을 두고 서로가 경쟁한다!"


"도, 돌겨어어어억!!"


"와아아아아아-!


"앗...! 너희들....!!"


"자, 사령관님. 저의 보지를 마구 빨아주세요!!"


"호에에에엑!"


"흠~ 그럼 나는 오른손에 보지를 맡겨볼까나~"


"나는 왼손!"


"대장은 자지위에서 계속 허리 흔들고 있어."


"나는 젖꼭지 빨래."


"......"


"좋다. 모두 함께 밤을 불태우도록 하자."


"살려줘....."


"불쌍한 사령관님."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탈론 페더가 반드시 오늘 일을...!"


"세상에 길이 남을 명작 포르노 선 top10에 올릴 만큼 아름답게 촬영해둘게요!!"



"자, 모두 함께 조수 뿜으며 절정하는 거예요! 하나. 둘....!"


"셋."



--






라오문학 모음집 모음 - 라스트오리진 채널 (arca.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