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집


오늘은 4-2


우선 적합을 보자면, 다섯명이 딱 떨어진다. 다만 보다시피 보호기가 없는 구성인데...


적합 보너스로 보건대 아마 횝비로 비벼보라는 의도인것 같다.


그렇다면 우선 해당 스테이지 적들의 적중을 알아봐야 할텐데, 이는 다음과 같음.

와습 HM (400)

칙스나이퍼 (450)

테스투도 (410)

나이트 칙 디텍터 (400)

빨칙 (222)

강화형 스피커 (450)

나이트 칙 디텍터 AA (675)

레기온 mk. II (520)

센츄리온 제네럴 (500)

센츄리온 (450)
레기온 스나이퍼 (400)

한랭지형 칙 스나이퍼 (575)

칙 쿼터마스터SK (350)

스카우트 AK (220)


좀 길긴한데, 대체로 400~450선의 적중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따라서 우리도 적합 포함 최종 회피를 저 언저리로 맞춘뒤 그럼에도 위협적인 철충은 우선적으로 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


우선 배치는 이렇게. 해당 층에서 가장 사람 신경 긁는건 강화형 스피커의 1스인데, 이를 피하기 위해 보련을 전열로 뺌. 얘가 중~후열을 잘 노리더라고. 

교본 철충 심리쪽이 또 개편중인지 안나와서 자세한 근거는 못 가져오기는 하는데... 일단 스피커들이 이 배치에서 중 후열을 노리는 확률이 높은건 확실함.



오들희. 회피 필요치를 맞춰주기 위해 횝비 칩 껴줬음. 이거하려고 씃급 회칩 네개 더 만들었는데 이게 맞나 모르겠다

 

틀딱 캐릭이니만큼 스킬은 알만큼 알테니 필요한것만 보겠음.

오드리의 스킬은 현재 위치에 따라 효과가 바뀌는 재밌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층에서 매력이 느껴지는건 전열에서의 효과(기술선도) 뿐임. 

오드리 보련 메리를 전열에 배치한 추가적인 이유. 웨이브를 스무스하게 진행하는데 있어 전열 1스의 효과가 필수적이기도 함.


음침녀. 패시브에 전투속행이 있기도 하고 후열이어서 맞을일도 잘 없기 때문에 얘는 걍 행베 껴줬음. 행베 패널티가 회깎이라 좀 거슬리긴하는데 큰 상관은 없음.


1스는 적중 해제와 함께 적깎을 거는데, 횝비로 탱킹을 떼워야 하는 맵 특성상 잘 써먹을 수 있겠다 싶었더니 생각보다 쓸일은 없더라. 그래도 만약 장비가 좀 모자라서 지원기들이 처맞고 터지는 경우가 나온다면 얘 1스를 간간히 섞어주는게 도움이 될 수 있겠음.

또한 전열부터 시작해 뒤로 퍼지는 형태의 3x3 보호무시 스킬이기 때문에, 이쪽 후열에 있어도 적 후열까지 손이 닿는게 호감 요소.


2스의 단일 버프도 효율이 꽤 좋은 편인데, 아래 나올 메리의 2스도 예전엔 좋다고 썼었으니까 비교해보면 나름 재밌을 수도 있겠음.

보련은 딜러로선 굉장히 약한 편이고, 뮤즈 2스의 모든 요소를 맛있게 받아먹기 떄문에 얘가 1스를 누르기 꺼려지는 이유가 되기도 함.


1패. (2패는 위에서 말한 전투속행)

전방의 아군들에게 행뻥과 회깎/행깎 면역을 달아주는데 앞의 두개는 꽤 유용함. 특히 회깎 같은 경우는 이런맵에서 특히 더 좋지


승리모션 원툴 LBRB. 이런맵에서 써보는건 나도 처음인거 같은데...


2스 정도만 살펴보면 되겠다 싶음. '치어리더' 중첩은 스킬 적중시 쌓이는, 쿠팡과 비슷한 패시브인데 3번이나 쌓아야 클렌징이 나오므로 영 좋다곤 할 수 없음. 버프 효율도 요즘같아선 3중첩 쌓아야 눈에 차는 수준이고... 그래도 여기선 회피 버프의 효율이 좋아서 참고 먹을만 함.

또한 1스 사용시 기껏 쌓아놓은 치어리더 중첩이 다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안그래도 누를일 없지만 2스만 누르면 되겠음. 


메인딜러 지보련. 나왔을떄부터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던 캐릭터인데...

https://arca.live/b/lastorigin/25692666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위를 참고하자. 좀 많이 옛날에 쓴 글이긴 한데 그때 이후로 패치된게 없으니 지금도 대체로 같음....

일단은 라오 전투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만들어진 스킬셋 때문에 매턴 2스를 써줘야 한다 정도만 알아두면 되겠음.


또 거의 의미없지만 지원공격딜러기도 한데 지원 대상이 공격기 한정이라 다른 아군이 죄다 지원기인 이 맵에선 무용(무적의 용 아님 ㅎ)함.
효저칩은 필요한 순간이 있으니 껴주자.


옛날에 많이 쓰던 메리


2스랑 1패만 알아두면 되는데, 2스는 공격기 대상으로 공뻥 50 해주는 깔끔한 효과임. 보호기 대상으로 표식노리고 쓰기도 하는데 난 대체로 공격기 대상으로 썼었음. 표식같은 경우는 이제 아라크네가 생기기도 했고.


1패 또한 당시엔 공격기에게 범용적으로 피감무를 부여해줄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에 많이 기용됐으나 지금은 또 와쳐가 생겨서 전체적으로 애매해져버림. 뭐 장점을 찾을라면 찾을수는 있겠는데...


이렇게 세팅을 해주었을때 지원기들의 회피 수치는 다음과 같기 때문에 어지간한 적들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회피함. 뮤즈 1스를 먹인다면 강화형 스피커의 공격도 확정적으로 회피할 수 있고. 보련 또한 오드리의 2스를 열심히 받는다면 꽤 높은 수치의 회피를 확보 가능.



본격적인 웨이브 풀이 방식은 다음과 같음.

우선 기본적인 방식은 모든 지원기는 2스, 보련은 2스-1스의 반복임. 

보련은 1스 사거리가 짧고 2스 사용시 2라운드 지속되는 사거리 +2 버프를 얻는데, 버프 자체는 2스를 사용한 해당 라운드부터 적용되므로 다음라운드가 지나면 꺼짐. 


하지만 라오는 시스템상 사거리 늘어나는 2스를 사용했다고 같은 라운드에 사거리 증가 효과를 볼 수 없음. 말이 좀 복잡해졌는데 걍 2스 쓴 턴엔 1스로 후열 못 때린다는 소리임. 따라서 정작 그 버프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은 그 다음라운드가 끝이기 때문에, 보련은 매라 2스를 사용해줘야 풀 포텐을 노릴 수 있음.


전투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만든 캐릭이란건 이런 의미에서 한말임. 이게 지원공격에 부가효과가 터지기라도 하면 아 본체는 2스로 양념 치고 지원공격 1스로 쓸어담으라는 소리구나~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니까 진짜 걍 재밌겠다 싶어서 만들어만 두고 테스트 한번 해보지 않은채 출시한 캐릭터라고밖엔 안보임 ㅋㅋㅋ


불만은 여기까지 하고, 해당 웨이브 자체는 중열-전열-후열 순으로 노려주면 됨. 2스를 찍은 뒤에 1스로 정리하고,

2스로 다음 타겟을 찍고... 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보련은 보호무시가 없기 때문에 전열은 테스투도 혼자 맞고 죽을텐데, 꼬와도 해결법이 없으니 그러려니 해야됨. 이거 좀 빨리 밀자고 암습 쓸 정도도 아니라서

테스투도를 잡았다면 후열

마지막으로 남는 와습은 자동공격 버튼 두번 연타하면 보련이 알아서 잡음.


간혹 와습이 자폭하는 경우가 있는데, 얘들이 회피하긴 한다만 혹시 모르니까 최대한 건들지 마셈(뮤즈 1스 등)



2웹, 노리는 순서는 후열 - 중열 - 전열임. 문제의 강화형 스피커가 나오는데, 얘들은 회피를 뚫고 이쪽을 때릴 수 있을 뿐더러 넉백과 디버프 때문에 상당히 짜증난다. 이를 막기 위해 후열 중앙의 디텍터를 오드리 1스로 먼저 쳐주셈.

이러면 보련이 턴을 땡겨오지 못하기 때문에 메리의 2스를 받고 공격을 하게 되는데, 전열 오드리 1스엔 받피증도 있기 때문에 디텍터를 안정적으로 끊어낼 수 있다.

디텍터는 죽으면 적중 디벞을 뿌리기 때문에, 이러면 아군 지원기들이 스피커의 공격을 확정적으로 회피할 수 있게 됨.


보련같은 경우 여전히 처맞을 수 있긴 하나 이를 위한 효저칩이다. 효저로 씹으면 좋은거고 못씹으면 시간 좀 끌릴 수 있긴 한데 여기선 크게 지장 없음.

치명타 2퍼센트 가량 비는건 걍 스탯을 꼭 맞게 안찍어줘서 그럼. 설마 2퍼센트 때문에 무슨일이

일어나네 시발;

치명타가 2퍼센트로 안터져서 스피커 하나가 살아버렸는데, 라운드가 늘어질 뿐이지 대세엔 지장 없다. 걍 2스-1스 반복하면서 한줄씩 정리해나가면 됨.

마지막에 남는 빨칙은 오토버튼 연타로 정리하면 마무리


3웹. 할배들 PTSD 자극하는 악수맨이 끼어있는데 방법만 알면 오히려 2웹보다 쉬움. 일단 오드리 1스로 제너럴을 툭 쳐두고,

보련 2스로 제네럴이 있는 열을 양념해줌.

그 뒤 다음라운드에 중열에 보련 1스, 후열에 보련 2스(1스도 상관없음)를 갈기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제네럴 피격시 생성되는 50프로 효저 때문에 변수가 생기는 경우(제너럴이 한번에 안죽는 경우)가 생각나긴 하는데 클리어에 지장은 없다. 그 상태에서 40퍼센트로 터지는 반격 강화해제가 보련 효저칩 뚫고 들어와야 어어 싶을거 같은데, 그래도 밀 수는 있을듯.


하나 남은 레기온은 오토버튼 연타로 마무리


4웹이 가장 골치 아픈데, 후열의 철우좌와 스피커의 개지랄을 뚫고 전열의 한랭지 스나를 가능한 빨리 잡아주어야 하기 때문.

한랭지 스나는 우선 2스로 표식을 박은 뒤, 버프 포함 615의 적중으로 후드려 까기 때문에 확실히 피할 방법이 없음. 다만 두어대정도는 애들이 버텨주니까 걍 최대한 빨리 잡기만 하면 된다.

철우좌와 스피커가 행깎하고 넉백하고 개지랄할텐데, 배치와 효저의 힘을 믿고 견뎌내보자. 보련은 전열에 2스를 박아주셈.

배치가 흐트러지지 않은채로 견뎌냈다면 전열에 1스를 두방 박아주셈. 한랭지 스나의 체력이 약하기 떄문에 쌩 1스를 맞아도 죽는다.


변수는 스피커의 공격으로 보련이 디버프에 걸리는 경우와 지원기들이 밀려나 버프 손실이 생기는 경우인데,

전자는 보련의 효저를 뚫어야 하기 때문에 확률이 낮고, 후자 또한 말했듯 스피커는 중/후열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다 맞아도 넉백은 50프로 확률이기 때문에 어느쪽이건 흔하진 않다.

또한 말했듯 지원기들이 스나 두어대정돈 버텨주기 때문에 개억까를 당하지 않는 이상 운이 나빠서 터지는 경우는 잘 없을거임.

칙스나들을 정리했다면 남은건 딜러없는 디버퍼들 뿐이기 때문에 여유있게 정리하면 된다.


대래랜-






초반부터 보호기 없는 편성을 요구해서 좀 골치 아플뻔도 했는데, 아직 2지역이라 그런지 철충들 스펙이나 타입이나 그렇게까지 흉악하진 않아서 밀만 한듯. 근데 고지역에서도 이런거 요구하면 그땐 걍 보호기 쓰든가 할거 같음


적합 딜러로 굳이 보련이 들어있는 이유는 컨셉질 하나가 끝인듯. 발사기도 없는데 이 맵에 딜러가 얘일 이유가 그거 말곤 하나도 없음


커여운 승리모션이나 보구 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