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링크 사령관

오르카호의 회의실에, 대장급들이 모였다.


최근에 풀 링크된 닥터의 지혜를 갖고, 은밀하게 진행되었던 사령관 풀 링크 계획은, 훌륭하게 달성된 것이 우선, 닥터와 포츈의 입으로부터 설명된다.

 

「 자 이번, 모여달라고 한 것은 다름이 아니다. 『 사령관의 풀 링크 보너스에 뭘 고를까』 이다」

 

이 자리를 나누듯이 입을 연 것은, 불굴의 마리.

 

배후의 화이트 보드에는, 전술한 의제가 쓰여져있고, 그 아래로 선택할 수 있는 보너스가 적혀 있었다.

 

・ 정력+100%

 

・ 체력+100%

 

・ 명중률+75%

 

・ 사거리+1

 

・ 행동력+0. 1

 

「 나로서는, 맨 위의 정력+100% 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때?」


「 기다려. 글자만으로 판단하지 않았나? 게다가, 통상의 링크 보너스는 어떻게 되고 있어? 대체코어와 링크 해체기는 전용 특별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경솔하게 판단해야 할 것은 아니다」

 

마리의 제안을 제압하며, 철혈의 레오나가 냉정하게 말했다.

 

「 그것에 대해서는 누나가 설명할 거거든~」

 

시선에서 불꽃을 튀기는 두 명에 끼어들듯이, 포츈의 상냥한 목소리가 울린다.

 

그녀가 수중의 단말을 조작하자, 화이트 보드 옆에 비치된 화면에, 현재의 사령관의 스테이터스가 비추어졌다.

 

「 명중률 200 인가. 최소한은 확보되어 있다. 행동력은 3.7. 조금, 늦네」

 

지금까지 잠자코 있던 신속의 칸이 입을 연다. 신속으로 불리는 만큼, 행동력에는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말과는 정반대로, 불만은 없다, 라는 목소리였다.

 

「 흐응. ( 크리티컬도 100 있고 정력도 체력도 밸런스 좋게 뻗어 있고, ) 나쁘지 않잖아」

 

멸망의 메이는 조금 뺨을 물들이면서 감상을 말했다.

 

「 보다시피 정력, 체력에 대해서는 지금은 매우 밸런스가 잡혀 있는 거야. 의료반으로부터도 최적의 균형이라는 보고를 받고 있어~」



「그렇다면, 아래의 3 개에서 선택하는 편이 좋겠지. 흠… 명중률, 사거리, 행동력이라는 것은 무엇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포츈」


「 우리들의 분석에 의하면… 사거리는 페니스의 증대네. 행동력은 재장전 속도, 일까. 무식하다고 해도. 세세한 곳은 복잡해서 잘 모르겠는거야~」


「 미지의 기술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 이것들을 감안한 위에, 의결을 취해야 할 안건이네. 그렇지 않나? 마리」

 

레오나가 말을 돌리자, 마리는 대범하게 수긍했다.

 

「 그럼 다시. … 사거리+1 가 나는 좋다고 생각해. 모두는 어때?」

「 이의없음」

「 이의없음」

「 동의할게」

「 그럼 이의 없는 찬성 다수에 의해 사령관의 풀 링크 보너스는 결정됐다. 그럼 닥터, 조정을 부탁해」

「 맡겨줘! 」

 

* 후일*

 

『 브라우니 부대에 통지. 오늘의 훈련은, 마리 대장이 사령관실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중지가 되었습니다』

「 해냈슴다! 」 「 해냈슴다! 」 「 해냈다고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