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에 등장한 프리드웬이라는 

새로운 함선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다는 재밌는 설정이 나왔는데


오늘 챈을 보니 수에즈막스급 함선이라 추정하고

재밌고 신나는 고증놀이판 글이 보여서

나두 참가함


사실 이건 스작이 고증하면서 답이 나온거 같은데

내가 틀릴수도 있으니

조심스레 답안을 제시할게





대형 유조선이랑 같은 크기와 모양

저거 보고 

딱 설정에 맞는 배가 하나있거든




기동상륙지원함(ESD)

이 배는 알래스카급 유조선을 개조해서 만든 배야

약 8만톤급인데

프리드웬은 이거보다 크고 형태도 다르겠지


프리드웬은 배안에 스홀 생산시설도 있고

펙스사의 비밀무기니깐 

저거랑 똑같지는 않을건데


내가 이걸 소개하는건

저 배의 특징이랑 운용법을 알면

수에즈 운하 보지의 폭이 허벌이든 쫀득보지든

상관이 없다는걸 알려주기 위해서야



보통 강습상륙함의 웰도크나 대형수송함의 현측 램프로 하역하는 이미지가 일반적인데

이런 경우 비효율적이거나 항만접안시설이 없는 경우 사용이 제한되는게 일반적이야


더군다나 배 크기나 폭에 제한이 걸림

그러니 세계최강 미군이 좆같아져서 만든게

기동상륙지원함이고


운용법은 설명보다 사진보면 이해가 빠를거야




이렇게 기동상륙지원함과 대형수송선을 밀착섹스시키고




그리고 꿀렁꿀렁 수송선 현측 램프로 정액넣듯

기동상륙지원함에 싸는거지






이렇게 상륙지원함에 오른 정자들은





물오른 정자들은 상륙돌격장갑차나

LCAC 고속상륙정으로 적 해안 난자를 향해 돌격하는거지


이런 기동상륙지원함 1척

대형수송함 6척으로 구성된 사전배치전단은

태평양, 인도양, 지중해

3개가 있어야 하는데


기동상륙지원함이 한 척에 5억 달러라

2척밖에 없음  ㅋㅋㅋ




정리하자면

프리드웬의 폭은 수에즈 운하 폭보다 작아도 된다

기동상륙지원함 있으면 아무런 작전적 제약이 없음



참고로 괌에 사전배치전단이 있음

충분히 오르카 함대에 있을 개연성이 있어요




스작 예전에 소서스 체계도 고증하더니

ㅋㅋ존나 밀덕인듯

키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