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라오 할 능지가 아닌데...

요즘나오면 절대 성공할수없는 형태지

근본적으로 어긋나 있는게 많긴 함. 그런 것들이 계속 발목 쳐 잡고 있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다키스트 던전을 뭔가 이상하게 파쿠리 쳐서 그럼

나는 블아 장비시스템 여간 익숙해지지 않아서 영 별로던데 계속 재화쳐먹고 스킬도 짜증나고

장비 갈아끼는건 그 전에 나왔던 수집형 겜들엔 많이 있던거 아니였나? 그래서 난 블아 처음했을때 장비 못빼는거 알고 좀 당황했음 그거와 별개로 라오 전투시스템들이 스트레스 받는건 ㅇㅈ

근데 문제는 파티 구성단계에서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버리면 근본적으로 컨텐츠가 없음...
플레이타임을 유의미하게 늘리려면 그 수밖에 없어서 그렇게 만든것같음 걍ㅋㅋ

장비 시스템 문제는 장비가 특별한 기능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스텟 추가로 그쳐서 문제인듯
스파 전장 처럼 특수한 기믹 들어간게 대부분이면 오히려 괜찮지 않았을까 싶음

장비부터가 안 쓰는 게 태반이고 그걸 그냥 방치했는데. 그 와중에 밸런스를 스탯으로만 하려고만 했고, 그 기준을 최상위 캐릭터로 잡았기에 밸런스는 그냥 박살이 났잖아 ㅋㅋㅋ

나는 스탯 시스템 자체는 맘에 듬
어떤 방식으로든 내가 원하는 캐릭으로
최적의 공식을 짜낼 수 있는거라서
근데 시발 전략겜이라 해놓고선
그걸 초기화하는걸 돈받고 팔면 안되지

스테이지 마다 장비랑 스탯 바뀌는거 진짜 돌아버림

대신 그러한 미세조정으로 안돌아가는 오토를 돌아가게 했을 때나 클리어가 어려워 보이는 곳을 깼을 때의 쾌감이 있긴함...

스텟시스템이 경중기 차이도 없애버림

장비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입문자가 전투시스템 이해하기는 존나 어려운건 맞음

장비에 대해서는 게임 방식의 계보가 달라서 그럼 장비탈착 불가 시스템은 도탑전기-프커-블아의 계보를 가지는데 라오는 칸코레-소전-벽람 계통의 코레겜이니 모티브와 시스템이 달라서 그런거

솔직히 리다이브해도 고치기 힘든 수준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