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보스가 3명이 나오고 각자 요구하는 덱이 다름

각 보스의 요구 방향성이 다르게 설정하는 거지


A는 물리 덱 B는 속성 덱 C는 기믹 돌파 덱 이런 식으로

보스에게는 체력이 주어지는데, 그리 세진 않음


이 시점에서 기본적인 대응 덱만 짜면 잡는데 무리가 없게 만들면

전투 진입 제한이 라이트해지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됨


처치 시 보상을 받고, 보스의 전체 체력이 그만큼 감소함

즉 최대 처치 수가 [제한] 되어 있는 셈임

총 체력이 존나 많긴 하니까 처치 수 경쟁은 딱히 의미 없을 정도라 상관 없음. 애초에 패는 수에 제한도 걸려있고 말이지


처치 당 보상이 있으므로 많이 패면 그만큼 이득임

하지만 최대 체력이 있으니 모든 사람이 무한히 팰 수는 없지


그렇기에 초기에 입장권을 일정 수량 주고, 일정 시간마다 지급함

최대 보유 가능 수가 있어서 정기적으로 소비는 해줘야 함. 일단 패서 잡는 게 이득인데 냅두는 사람이 있는 게 더 이상하지

오프 통발 나온 기준으로 보면, 알터 정기적으로 받듯 걍 다른 거 하다가 잠깐 겜 접할 시간 되면 이거저거 하고, 저거 몇 번 잡고 나가면 됨


그냥 처치 보상이 있고, 완전 토벌 보상. 즉 일정 체력씩 깎은 걸로 완전히 처치하게 되면 별도의 보상이 있음

숙제.. 기간제 컨텐츠가 숙제 아닌 컨텐츠가 어디 있어

잡는 거 자체가 꽤 큰 메리트라 하게 되는 데다, 완전 처치 하면 참가자 전부에게 더 좋은 보상이 오니까 다 같이 패는 동기이기도 함



그렇게 다 같이 3개 하위 보스를 다 잡으면 진짜 보스가 나옴

얘도 같은 식으로 다 같이 패 잡으면 끝


도중에 보스 체력이랑 토벌 관련해서 보너스 포인트 주고 뭐 이런 게 있긴 한데 그런 건 됐고

구조만 따서 보면 라오에서 굴리기 좋은 요소임


기본적인 기믹을 지키면 잡는데 무리가 없는 보스를 내주고, 이걸 처치해서 보수(쏠쏠함) 획득

다 같이 즐기라고 있는 이벤트니까 이렇게 내고

전투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게임이니 만큼 굳이 어렵게 갈 필요가 없다는 거지



의미 없이 내가 몇 점까지 갔다 따위 따질 시간에 다른 유저랑 같이 보스 깨서 좋은 보상 나눠 먹을 생각하는 게 좋지 않나?

설령 못 잡아도 일단 드가서 한 대라도 쳐두면 완전 토벌 보수는 쌉뉴비도 나눠 먹을 수 있음

보스가 4체라 총력전처럼 4개 스쿼드 조합도 필요하지. 힘들게 동시에 쓸 필요는 없지만 말이야


이 겜 맨날 꼬라박는 거 보면 컨텐츠에서도 전투에 집중하겠다 ㅇㅈㄹ 쌀 때임


성소 클리어 인구 보고 느낀 게 없나?

전보다 늘었으니 이제 전투에 집중해도 될 거 같음?


어려운 거 좋아하는 사람은, 같은 체력인데 적 구성만 업글된 하드 모드 주면 되는 거고

그냥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보스 패기 이벤트면 안됨?



해변에 별랄랄루 아성체가 나타나서 연결체를 습격

힘에 부쳤는지 철충들이 퇴각하는데 하필 그게 우리 방향임

몰려오는 연결체와 철충을 족치고 랄루 새끼를 바다로 돌려보내세요. (설정의 전력차 생각해서 우리가 죽이진 못하고 완전 토벌하면 새끼가 지 집으로 튀는 걸로)


대충 이렇게 뇌 빼고 심플하게 가도 되는 거 아니냐

잊혀진 랄루 대충 가끔 눈에 들어오게만 해줘도 저 새끼 스토리에 왜 나온 거냐 소리도 안 나오게 대충 잠재된 위협으로 인식 시킬 수 있고

랄루 같으면 철충도 아니니 특이한 스킬 셋 막 쥐어주는 것도 가능하잖아. 이번 컨셉은 뭘로 하겠습니다 막 바꾸는 거 랄루로 대충 때워도 되겠구만



어차피 컨텐츠 자체가 스토리 비중도 거의 없을 텐데, 전투 컨텐츠 진입 장벽을 라이트하게 만드는 거랑 진 빠지게 만드는 거랑 뭐가 다른가 모르겠네

있던 것도 조져야 할 만큼 총력전이 잘 나올 지 존나 궁금함


이벤트는 걍 편하게 즐기면 안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