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전제로,

['불사 철충'이 아니라, '아직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한 별랄룰루']라고 하고서 이야기를 하겠음.


라스트 오리진 시스템상 보스도 결국,


2액티브에 3패시브.

혹은 조건부 발동 패시브 후에, 대기 등으로 전환되는 타입으로 2액티브 추가


즉 많아야 4액티브 3.5패시브 라고 할 수 있음.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제작진이 자기들 피셜로, '무한 중첩/디버프/버프'같은건 적이든 아군이든 버그성이니 없게 하겠다.

라고함. 즉 

류의 무한스펙 쌓기라는 식으로 강화를 못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음.



그러면 이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해결법은?

'설치물'임.


일단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통상 2스킬 3패시브로 했을때.

일정 턴 마다 보스가 설치물을 설치하는식으로 진행되는 것.

1/1/2/1/1/2/1/1/2/1/1/2 처럼. 주기를 두고서.


보스는 기본적으로 전범위 공격을 갈겨대고, 설치물이 없을때난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설치물이 늘어날 수록 점점 아파지고, 보호 무시, 역장 무시, 표식 무시 같은 보호 효과를 무시하는것들이 점점 늘어나는 식.

그리고 설치물들은 설치될때마다 아군에게는 디버프, 보스에게 버프를 주는 식으로 동작하거나,

보스 처럼, 같은 설치물이 늘어날 수록 점점 더 무시할 수 없게 때려대거나.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피츠를 계속해서 깔아대는 언더와쳐 인셈.



그렇다면 유저는 선택의 기로에 놓음

일단 설치물을 어떻게든 치워서, 적들의 공격능력을 감소시켜서 더 오래 때릴 것인가

아니면, 곧 죽더라도 보스를 죽어라 때릴 것인가.


이때 유저에게 유의미한 선택지가 되도록,

설치물이 늘어날 수록, 보스에게 딜이 더 잘박힌다고 하면 됨.

그러면 설치물이 늘어나도 보스에게 딜딸치기 VS 설치물 걷어내고 더 오래치기

라는 선택지가 생김.



즉 설치물 활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단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