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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불길한 숫자인 데스웅




1. 적합 전투원 & 적합 보너스

적합은 협객들. 핀토라던가 샬럿이라던가 적당히 끼워넣는대로 갖다 붙을 적합명이긴한데, 굳이 제약이 더 늘어날 필요는 없으니.


적합보너스는 반격정도가 눈에 띈다. 다만 의도가 잘 읽히지는 않는데... 해당 조합 보호기인 금란이 이미 동일 위력의 반격 (130%)를 갖고 있기 때문. 진행하다보면 클로버가 반격하는걸 한 번 볼 수는 있으나 별 의미는 없다.




2. 배치 & 편성 

배치는 요렇게. 부상병동인 이유는 아래서 설명하겠음. 아우로라 십자 버프를 금란이 못받는게 아쉽긴한데... 버프가 아예 안새게 만들 배치가 없는것은 아니나 금란 사거리가 후열에 닿아야 할 필요가 있음.


사령관 게이야? 콘. 적중은 찍어주자.


라운드가 넘어가는 시점에 1스 맞은 적에게는 강화해제&강화불가를, 2스 받은 아군에게는 보호무시를 부여한다. 일단 라운드가 넘어가야 해서 조건이 빡빡하지만 전투 개시 AP를 최대 4.4까지 땡겨올 수 있기 때문에 사용감이 훨씬 부드러워 짐.


또한 주변부에 버프를 뿌리는데, 인접하거나 체력이 절반 이하라면 추가 적용 됨. 편성에서 아군들이 부상병동이었던 이유. 중파작도 쉬워졌으니 대충 반피 정도에 맞춰 중파해주자.


특대코 -5


딜링도 그렇게 나쁜건 아니다만, 딜링보단 유틸쪽에 눈이 먼저 감. 라운드 개시시 적 전체를 도발할 수 있다. 심지어 효저도 씹음. 

도발의 대상은 체력 비율이 자신 이상인 적이므로, 체력을 적절히 까온다면 더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어차피 아우로라때문에 까긴 까야되니까 기분좋게 중파해주면 됨.


또한 체력이 25% 이상인 아군을 '아우'로 지정하는데, 이 아우는 클로버의 버프를 받음과 동시에 액티브 스킬의 트리거가 되어 줌. 따라서 아우로라 버프 대상들의 체력을 25%~50% 사이로 맞춰오는게 이상적이다.


다음으로 5인 스쿼드 구성시 매우 높은 효저를 땡겨온다. 기본은 95%고 벞디벞+1을 달아주면 100%가 채워짐. 나는 걍 진행하긴 했는데... 5%가 뚫리더라고... 뚫려도 미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 마음대로 하면 된다.


액티브 스킬은 이런 느낌. 공통사항으로 아군 중 아우가 있을시 추가 버프를 얻는데, 1스는 해당 라운드 한정 피감무시를 얻고 2스는 광피집을 얻는다.

거기에 더해 2스는 도발된 적 대상일시 자그마치 2라운드 행불을 먹이는데, 위에서 봤듯 클로버 도발은 효저로 저항이 불가능하고 아우야 어지간하면 팀에 있을테니까 2스의 가치가 상당히 높음. 


마이티랑 비슷한 느낌인데 걔는 전열에만 행불을 먹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효저가 없는 적이라면 클로버 앞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반격으로 빨간 박쥐 확정 타격 가능한 정도로만 적중을 주고 나머지는 회피 찍었음.


금란도 구시대의 잔재에 가까운데, 옛날 옛적 유행하던 반격 보호기의 형태를 띄고 있다. 얘는 당시에도 펜리르 등에 밀려서 안쓰이긴 했음.

보호 범위는 전열의 3인이 끝이나, 클로버가 적 전체를 도발해주기 때문에 보호기로서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액티브는 이런 느낌. 2스를 써야 후열에 손이 닿고, 1스 눌러봐야 데미지도 거의 의미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평생 2스나 누를것.


출장온 보급관


공격기 대상 공치, 보호기 대상 방회, 지원기 대상 회적이 모두 의미 있는 스쿼드임. 지원기도 안드바리와 아우로라 둘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커진다. 원래도 2스의 밸류가 높은 전투원이지만, 이렇게 모든 요소를 맛있게 받아먹는 조합이 나오면 발할라가 아니더라도 오직 2스만으로 용병으로 채용할만한 가치가 생김.


요새 노벨피아에서 유사 무협물 보는데 재밌더라


999%의 방관을 갖고 있음. 2스 한정이지만 받피감 무시도 달려 있다. 유일한 약점은 보호무시가 없다는건데, 아우로라가 이를 메꿔줄 수 있으므로 운용이 꽤나 편리해진다.


또 1라 3행동이 가능하면서, 공격시마다 AP를 페이백해온다. 벞디벞이 없다면 공격때마다 0.75를 떙겨옴. 이런 특성으로 인해 미니 펜리르라던가 냉각팩류의 템과도 궁합이 좋지만, 아우로라의 주유로 어차피 AP는 넘치기 때문에 재공격장비 껴줬음. 아우로라 2스를 받은 이후라면 재공격도 보호무시로 나가기 때문에 기부니가 좋음.




3. 웨이브 진행

1웹. 아우로라는 티에치엔에게 2스를 써주셈.

주유 받은 티에치엔이 안드바리보다 선턴을 잡는데, 뭐 달리 방법이 없다. 스피커에게 2스를 써서 잡아주셈.

안드바리는 평생 2스 고정하고, 클로버는 저 위치에 2스.

다음으로 티에치엔은 센츄에게 1스든 2스를 박아주면 됨. 1스는 반격을 안맞지만 센츄가 살고, 2스는 반격을 맞지만 센츄를 죽인다.

어차피 티에치엔이 맞는 반격딜은 아우로라 보호막에 흡수되고, 딸피로 산 센츄도 금란 반격선에서 마무리 되기 때문에 진짜 아무거나 누르면 됨.

금란은 2스 누르고, 아우로라는 다시 티에치엔에게 2스를 써주자.

3라. 눈에 보이는대로 찍어주기 시작하면 됨.

티에치엔으로 2개를 우선 찍어주자.

클로버는 다시 2스를 눌러 정리.

티에치엔 3타가 빨봄 뒤에 잡히므로, 발봄을 찍어 잡아주면 된다.

공격시 AP 0.75 환급 받는 티에치엔이지만, 빨봄과의 AP차이가 1.51이상이기 때문에 걱정없이 찍어두면 됨.

4라. 나머지 정리해주면 끝.


2웹. 전파르탄즈들이 나온다. 아우로라는 티에치엔에게 2스.

깨달음을 얻은 티에치엔의 공격은 어쩌구

기본적으로 헤드 - 쉘 - 슈터의 순으로 따주면 됨. 슈터는 금란 못때린다. 헤드에게 2스 써서 따주셈.

2타는 쉘에게 1스/2스 꼴리는거 쓰셈.

클로버는 물칙 두번찍어서 잡아주면 된다.

금란이랑 아우로라도 별 말없으면 2스/티에치엔한테 2스 고정.

3라. 티에치엔이 3행동을 시작하므로, 쉘-슈터-슈터의 순으로 하나씩 잡아주면 된다.

클로버는 썬더칙 1스로 한번씩 찍어주셈. 이거에 죽진 않은데, 물칙 죽으면서 침수당한 애들이라 공격 후 자멸한다.

나머지 정리하면 끝.

썬더칙이 공격안하고 전열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럼 다음 행동때 보호무시인 2스를 싸갈길 수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잡아주자.


3웹. 아우로라는 스펙터에게 1스를 날려주자.

클로버는 후열 디텍터에게 2스를 써서 잡아주면 되는데... 미친 디텍터가 5% 뚫고 사감이랑 턴밀을 먹임. 쟤 장례식때 틀어줘도 될듯;

이런 경우에는 적당히 전열이나 쳐주자.

티에치엔은 회피 버프와 배리어가 모두 없어진 스펙터를 따주셈.

3라부터 적당히 정리를 해나가면 된다.

마찬가지로 아래의 턴바를 잘보면서 빨봄 수를 줄여주면 됨.

티에 같은 경우 AP 계산을 해줄 필요가 있는데, 티에는 공격시마다 AP 0.75를 얻고 벞디벞+3의 아우로라 2스는 AP 3.2를 주유해준다. 유의하면서 빨봄을 찍어주셈. 아우로라 2스 받았을때 AP가 넘친다 싶으면 2스 쓰지말고 스캐럽에 1스나 박아두셈.

이후엔 다른 철충들 정리하고 금란이 빨간 박쥐 잡아줄때까지 무한 대기치면 됨.



마지막 4웹. 아우로라 티에에게 2스.

빨칙런처들은 도발걸리면 보호무시인 2스를 쏘므로, 빨리 끊어내줘야 함. 티에치엔 2스 전열 빨칙에게.

이어서 후열 빨칙도 2스로 잡아주면 되는데,

그에 앞서 클로버 2스를 이렇게 써주자. 빨칙런처의 피해 최소화를 벗겨냄과 동시에 네스트에게 행불을 먹임.

3라. 클로버 2스 여기에 박고,

티에는 2스 두번 철트리스에게 박아주면 됨.

4라. 티에치엔은 철트리스 잡고 클로버는 행불 갱신해주면 되는데... 


철트리스 전투속행에는 체력 24% 이상일때라는 기묘한 조건이 달려있다. 현재 웨이브 철트리스의 체력은 121400이고, 24%는 29136이기 때문에 현재 체력 28881인 철트리스는 전투 속행이 없음.


따라서 티에치엔의 첫공격에 철트리스가 죽어버리고, 이러면 대상 지정 방식인 클로버 2스는 대상을 잃어버린다. 따라서 2스는 철트리스에게 찍지 말고 네스트에게 바로 찍어주셈. 뭐 네스트 행동 한번 본다고 터지진 않긴 할텐데 기분의 문제니까.


철트리스를 따냈다면 네스트를 천천히 잡아주면 된다. 티에치엔으로 두번 찍고

클로버로 쫄 한마리 잡아주고... 를 반복하는 식. 그 반대여도 상관없고.

반복하며 정리해주면 클리어.




4. 클리어

대래랜-



두자리의 여유로 맘에 드는 지원기들의 서포팅을 받으며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널널한 편. 딱히 변수를 일으킬만한 애가 강칙디텍터밖에 없으며, 걔가 일으킬 수 있는 변수도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다.


클로버는 처음 써봤는데, 광역 도발이랑 한무 행불은 꽤 매력적이네. 둘 다 유의미하게 활용될 수 있는 층이라면 채용할 법도 하다 싶음.



45층은 다음에 들고 오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