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집



4-51. 아마 2월 마지막날에 5지가 나오겠지 싶은데, 패치전까지 못밀지 않으려나...




1. 적합 전투원 & 적합 보너스

적합은 AGS 로보테크.제약이 무려 '바이오로이드' 이므로, 기용 가능한 조합이 상당히 한정된다.


적합보너스는 늘 보던거랑 비스무리한데, 광피집 정도가 눈에 띔. 다만 이쪽 딜러중에 저걸 효과적으로 써먹을만한 딜러가 잘 없어서, 뭐 크게 의미는 없다 싶네.


마지막으로 해당 부대는 자그마치 14인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이 중 5인을 어케어케 조합을 짜가면 된다. 근데 딱봐도 가장 쎈 조합이 뭘지는 보이지.




2. 배치 & 편성

배치는 요렇게. 광피집을 활용해 셀주크등을 기용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로봇 편성에선 시팅이 너무 부족하다. 그냥 쎈덱 써서 때려잡자.

드론이 꽤 맛있게 쓰일 수 있는 조합인데, 걔는 여기가 아니라 골든워커즈 소속임. 굳이 올적합에 미련이 없다면 캡틴정도 빼고 쓰면 좋을 것.


메인탱 스홀. 와쳐덱의 탱커로써 최선은 아니지만, 여기선 딱히 대안이 없다. 


얘는 벞디벞이라도 뿌리니까.


오르카 맞짱전설 폴른


인접을 적절히 확보해주면 스위증과 추가 행동 횟수를 뿌림. 둘다 공격지원덱에선 상당히 맛있다.


내적 호감도가 오르는중인 어썰트. 목뼈를 껴주면 4행동도 가능은 한데, 거기까지 볼일은 없음. 사거리 장비 껴주는게 나을수도?


로봇덱 한정이지만 GOAT의 자리를 수상할만하다. 안드바리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A급 지원기에 수상할정도로 밸류가 높은 스킬이 있네.

이제 쓰다보면 범위가 전체고정이었으면 좋겠다~ 라던가, 3라운드 지속이었으면 좋겠다~ 같은 욕심이 생기긴 하는데 말그대로 욕심이니까...


스파르탄 머장 캡틴. 얘가 소장인가 그런다며

딱히 넣을만한 얘가 없어서 넣은거라 어지간하면 얘 대신 드론 쓰자.


어썰트를 공격지원할 수 있으나, 당연히 와쳐보다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자리를 빼앗긴다.


공/치/행을 무한으로 즐기게 해주는 어썰트와는 달리 캡틴은 치명타 버프를 한정적으로 뿌리는데, 3라운드 이후에는 본인 평타에 강화해제가 묻음. 어썰트 평타에도 묻긴 하는데 걘 한번 쓰고나면 다시 기모아야 된다.

다만 발동 시점이 3라운드로 너무 느려서, 크게 써먹을 일은 없다.


와쳐도 멋있는 스킨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공모전 캐릭터도 못나오고 있는 마당에 너무 큰 꿈인가


전범위에 경중장형 아군을 공격지원해줌으로써, 기존에도 설자리가 없던 캡틴과 근근히 연명하던 라인리터의 밥그릇을 효과적으로 강탈해왔다. 발사기들의 사거리를 증가시켜줌으로써 다소 애매하던 스파르탄즈들의 사거리도 효과적으로 보완해줌.




3. 웨이브 진행

1웹. 만나면 반갑다고 오토 눌러주셈.

반격정도만 보고 2라운드 선에서 끝난다. 


2웹. 네스트랑 센츄들이 나옴.

선턴이 잡히는 4인까지 네스트를 점사해주자. 이럼 네스트 양옆의 가디언을 모두 잡을 수 있음.

그 뒤엔 폴른으로 중행 가디언을 잡아주고,

스파르탄 둘로 체이서를 하나씩 잡아주셈.

와쳐는 다시 네스트를 찍어주면 된다.

이럼 네스트 쫄들은 다 죽고, 네스트는 딸피로 살아 센츄들이 후열에 머무르게 됨.

2라. 폴른으로 네스트 마무리해주고,

어썰트 2스와 와쳐로 센츄들을 잡아주셈. 어썰트 2스는 적 센츄 사거리가 어썰트까지 안닿아서 반격을 안맞고, 와쳐는 걍 한방에 때려잡아서 반격 안맞는다.


3웹도 걍 오토눌러서 통과하셈. 와쳐가 디텍터 디벞을 저항 못했다면 턴이 좀 늘어질수는 있는데, 위험해지려면 이론상으로 가능은 하다 수준의 확률이 필요해서 딱히 문제는 없다.


마지막 4웹. 폴른은 철트리스에게 2스를 박아서 높은 방어력을 씹창내주자. 이럼 폴른이 1라에 2행동을 못하므로 총합딜은 큰 차이가 없겠다 싶은데, 기분이 좋음.

그 뒤 캡틴까지 철트리스를 찍어주면 전투속행까지 죽는다.

다음으로 어썰트는 적당히 전열 빨간놈 하나 찍어주셈. 강칙디텍터 사감 저항못했으면 어차피 전열에 밖에 손 안닿는다.

그리고 나머지 와쳐-캡틴-와쳐 공격은 스펙터 찍어주자. 자체 피해무효 3회에 철트리스 피해최소 1회가 더해져 총 4회의 보호막을 두르고 있음.

2라. 철트리스와 스펙터가 죽었다면, 나머지는 적당히 하나씩 찍어서 잡아주셈., 중앙의 팔랑스는 체력이 높으니까 와쳐로 직접 찍어주자.

빨간박쥐는 턴바 넘겨서 뒤에 턴이 잡히는 얘로 찍어주면 된다. 행동 남는애는 대기해주면 됨. 사실 AGS 기본체급이 있고, 폴른이 모속저를 뿌리기도 해서 반격 좀 맞아도 안터지긴 한다. 어느쪽으로든 마무리해주면 클리어.



4. 클리어 

대래랜-



의도적으로 트롤링하는게 아닌한 뭘 집어넣어도 저점이 높다는게 와쳐덱의 장점인만큼, 층의 난이도는 매우 평이한편.

애시당초 캡틴만 드론정도로 바꾸면 와쳐덱의 고점에 매우 가까운 편성이기도 하고, 맵 배치 자체도 쉬운편이기도 하고.

아예 풀오토를 박아도 클리어 확률이 괜찮게 나오지 않을까? 싶은 층이었음. 


와쳐 패치전에는 라인리터쓰던가, 타이런트+셀주크 등의 느려터진 전투원 데리고 밀어야했을테니, 그걸 감안한 난이도 구성인가 싶기는하다. 이런층만 남아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52층은 다음에 들고오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