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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틴틴틴




1. 적합 전투원 & 적합 보너스  

적합은 기사들. 적합명에 걸맞게 미나, 요안나, 알바트로스로 구성되어있음.

알바트로스...?


적합보너스는 썩 입맛이 돌지는 않는데... 받피감이랑 효저 정도는 의미 있으려나. 왜 맨날 효저는 애매한 수치로 주는지 모르겠음. 줄거면 40%라도 주던가.


적합 인원은 3인이므로 용병 둘을 채용해서 가야 한다. 3보호기인 시점에서 강하게 끌리는 전투원이 하나 있음. 미나는 걔라도 붙여놔야 사람구실하기도 하고...




2. 편성     

배치는 요렇게.

사실 미나에 머큐리까지 있는김에 남은 한자리도 우르로 채울까 싶었는데, 그럼 주인공이 우르가 될거 같아서 안했음. 오토 눌러놓을거라 애매한 감이 있기도 하고.


무적싸개 1 요안나. 2스 우선.

후열에서 열심히 2스나 눌러주면 되는데, 대부분의 공격이 미나에게로 향하나 가끔 일부 공격이 요안나에게로 튐. 심리가 밝혀지지 않은 적들이 있는데다 라오 심리는 %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도 많아서 원인은 불명. 어차피 요안나야 좀 맞아도 기스도 안나니까 상관은 없다.


무적싸개 2 알바. 1스 우선. 효저칩 하나 쥐어주셈.

공치적 세팅을 해두면 미호&머큐리 버프를 받고 딜이 안나오는것은 아니나, 괜히 악수맨 건드렸다가 애꿎은 미호 얻어맞게 만드는 경우가 있음. 맘 같아선 얘도 후열에 사감 -2 먹이고 무적싸는 기계로 만들고 싶었는데 마땅하면서 이쁜 배치가 없더라고. 


메인탱커겸 딜러 미나. 2스 우선. 얘도 효저칩 하나 줘야 됨. 

사거리는 장비로 해결하고 풀링보를 스위증으로 줘도 된다. 스탯만 맞춰 주면 되는데 치명타는 좀 넘침.


2스 사용시 꽤 높은 수치의 받피감을 얻음. 중첩이야 당연히 안된다만.


반격싸개 미호. 그냥 사감먹이고 암것도 못하게 하셈. 방칩 하나는 효저칩 하는게 나을지도. 

2스라도 꾸준히 써주면 도움이 안되는건 아닌데, 괜히 공격하다가 위험해지는 구간이 생긴다.


머큐리는 세팅이 두개인데, 우선 1스 우선 머큐리 세팅.

그리고 이쪽이 2스 우선 머큐리 세팅. 둘의 차이는 장비가 홀로그램이냐 에팩이냐임. 회피 스탯은 적 반격을 회피로 비벼 볼 수 있나 실험하던 흔적이라 신경 안써도 됨.


머큐리의 1스는 적의 회피 강화효과를 해제하고, 회깎을 먹인다. 이는 해당층에 자주 출몰하는 양산형 스펙터와 라이트닝 봄버 타입x(빨봄)에게 유효함. 둘다 회피 강화 효과로 고회피를 확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또한 스펙터의 보호막을 미리 벗겨줄 수도 있다.


다만 일반 라이트닝 봄버(노란박쥐)는 강화효과가 아니라 그냥 깡 회피가 높은 방식이라 머큐리 1스의 효용을 기대하기 힘들고, 알바+요안나의 2 무적싸개가 있음에도 반격을 날리는 적들이 많은 편이라 불안함이 좀 남음. 따라서 홀로그램을 끼게 된다. 


만약 1스 우선으로 머큐리를 세팅해올 경우 미나의 적중을 1스의 회피깎 수치만큼 (벞디벞 +2일때 31.5%) 덜찍어와도 됨.


다음으로 머큐리 2스. 클렌징을 뿌려주는데, 해당층엔 죽메로 디벞을 뿌리는 개량형 마리오네트 보병이 대량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유의미 함.

또한 2스에 달려있는 회피 비례 스위증도 미나가 맛있게 받아먹는다. 적합보너스에 있는 회피 또한 어느정도 유의미해지고. 사실 회피 수치는 알바가 훨씬 높긴 한데 걔는 공격할 일이 잘 없어서.


1스쪽에서 언급한 장점인 회피 강화해제가 사실 빨봄과 스펙터 둘 모두에게 큰 의미가 없는데, 빨봄은 미호가 부여하는 반격으로 잡아먹을 수 있고, 스펙터는 라봄 잡으려고 찍어온 적중으로 잡히기 때문. 따라서 2스 우선 쪽으로 세팅을 해오는걸 권장은 하는편이나... 둘의 클탐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는 않기 때문에 원하는쪽으로 해가면 된다.




3. 웨이브 진행    


딸깍


머큐리 1스 우선 버전



머큐리 2스 우선 버전. 영상에서 확인되는 경우에선 이쪽 클탐이 조금 늦네.



하고 싶은 말은 머큐리 파트에서 대개 했으니 두어개만 보고 끝내자.




#1.

탱커들이 효저칩을 껴오는 이유


많이들 알고 있다시피, 악수맨 1스에는 일정 확률로 강화해제가 묻는다. 난 이거 50% 짜리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좀 나은 편이었네.

딜러들 뿐만 아니라 탱커들에게도 매우 치명적일 수 있는 디버프이므로 필히 막아주어야 함.


이 %로 적용되는 디벞은 라오에선 적용 방식이 좀 특이한데, 저 확률만큼의 효저만 확보하면 완전히 막아진다. 효저 40%만 가져오면 강화해제 당할 일 없단 의미.


다만 여기 탱커들은 자력으로 그게 안된다. 미나와 함께 편성될시 머큐리가 뿌리는 버프나, 적합 보너스의 효저 또한 40%를 넘기지 못함. 머큐리 호감도 200 찍어와도 효저 수치는 39%라 마찬가지. 요안나는 애초에 맞을일도 없지만 자체 효저도 최대 60%라 괜찮음.


사실 이론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확률이 낮아서(0.15%, 머큐리 호감도 200 만들어왔으면 0.05%), 오토로 돌리는 맵이라 끼워준거지 손컨이었다면 그냥 효저칩 하나 버리고 다른거 끼워줬을듯. 그럼 애초에 미호 대신 우르 넣어왔겠다만...


근데 저번부터 적합 보너스 효저 자꾸 애매한 수치로 주는게 괜히 살살 긁는거같아서 기분이 좋진 않네.




#2.

(2스 킨 미나)


해당 층의 모든 보호기들은 받피감이 100%를 넘긴다. 


뭐 마리오네트들이 효저를 뚫고 받피증을 먹이고 그 상태에서... 같은 가능성의 영역을 제외하면, 얘네를 뚫을 수 있는건 사실상 악수맨의 강화해제 하나 뿐이므로 효저칩 하나로 원천 봉쇄를 해주면 매우 안정감이 높아짐.


따라서 신경 써주어야 할건 용병들 뿐인데, 이 또한 현실적인 가능성 내에선 변수가 생기는 경우가 상상이 안가서 큰 문제 없을 듯.




4. 클리어 

대래랜-



알바&미나 성기사 듀오는 스킨 출시 직후에 구영전에서도 한번 시도는 해봤었는데, 머큐리라는 강력한 패가 추가되어서 그때보단 나아졌네 싶은 느낌. 근데 미나는 진짜 반격 정도는 기본으로 쥐어줘라... 스트라이커즈 조합에서도 억지로 사용하는 수준인데


2스로 추가 지정하지 않는한 기본 배치에서 미나가 보호하고 있는 대상은 아무도 없는데, 적 심리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대부분 전열 미나만 때린다. 덕분에 미나 반격을 원없이 볼 수 있어서 나름 재미는 있었음.



14층은 다음에 들고 오겠슴. 슬슬 쿨타임이 돌 때가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