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빵빵이

귀엽다





고인물들의 정실부인

초창기 쫄작을 책임진 쫄작 기사

레이더를 수없이 때려잡은 레이더 킬러 볼빵빵이

이번에 디얍책 쿠폰까지 나와서 입수하기 무척 쉬워졌다

이번 이벤트에도 드랍이 있음


이렇게 얻은 볼빵빵이는 스킬 구성이 어떻고 어떻게 써야될까?




1스는 별다른 특별한점이 없다

사거리 4라 전열에 있으면 사감-1 디버프가 걸려도 끝까지 닿는다는것과

그저그런 배율, 표식/회피감소 상대시 피해량 증가가 있다

참고로 표식/회피감소 디버프는 레오나 1스 효과라 레오나가 공격한놈 때리면 피해량이 추가로 증가함

아니면 아르망이나 마리 디버프도 괜찮고




발키리 공격의 핵심 스킬 2스

사거리는 4로 1스와 동일하지만 추가 유틸로 보호 무시 / 조건부 받피감 무시 옵션이 있다

배율도 3배로 높은편에 피해 증가 조건도 치명타로 무척 쉽다

받피감 무시 조건이 전열이기 때문에 발키리의 위치가 전열로 강제됨




그때문에 1패를 보면 전열에 있어야 버프를 최대로 받을 수 있음

대놓고 전열에서 쓰란거지 저격수인데

버프 자체는 공치적을 꽤 높은 수치로 올려줘서 좋은편임




2패시브는 발키리가 1.0에서 쫄작 / 거지런 기사로 쓰였던 이유임

적 공격시 회피 증가에 125% 반격 이 스킬 하나 때문에 발키리는 초창기 라오 유저의 정실부인이 됨

공격기인데 스탯은 올회피로 맞춰주고 적의 모든 공격을 피하면서 반격까지 함

물론 지금은 더 좋은 기사들이 많아져서 유명무실한 옵션이고 그냥 받피감 있어서 맞으면 좀 덜아픈 수준임




이번에 승급 나오면서 추가된 3패

재공격 / 지원공격에 공격력 / 방관 버프가 생김

방어 관통은 받피감 무시와 더불어서 경장 공격기의 가장 큰 취약점이었는데 80%라는 무척 높은 수치가 붙으면서 취약점 하나가 사라진셈임

80%면 별다른 방관 버프나 장비 없이도 방어력 1만 넘던 놈들을 충분히 요리 가능해서 지원기의 제약이 좀 줄어듬

다만 지원공격의 경우 1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데미지 자체는 생각보다 높지 않음








발키리를 넣어서 스쿼드를 짠다면 이런 느낌으로 짜게 됨

발키리의 위치는 전열 강제고 그 위에 레오나가 버프를 주고 안드바리는 아무 위치에나 배치할 수 있음

추천 스탯은 올공 치명타나 적중은 레오나와 안드바리 버프로 충분히 챙길 수 있어서 스탯은 그냥 공격 300 찍어도 됨

장비도 이에 맞춰서 그냥 공격력 붙은거중에 높은거 끼우면 끝 치명이나 회피가 깎이든 말든 그냥 높은거

무척 쉽다


레오나를 사용하는 이유는 발키리의 행동력에 비해 2스의 AP 소모가 크기 때문에 매 턴 2번씩 행동하려면 레오나의 2스가 필수적이고 레오나 1스가 회피깎이라 발키리 스탯을 올공으로 맞춰도 적중을 충분히 커버해줌

안드바리는 그런 레오나의 패시브를 강화해주고 패널티를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발키리 대상으로는 2스의 버프력이 그 세레스티아보다 높음

특히 안드바리는 자기 위치에 상관없이 패시브와 2스가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굳이 옆에 붙인다거나 그럴 필요 없이 원하는 위치 어디든 배치가 가능하다는게 무척 큰 장점임


추가 지원기로는 아르망이나 뽀끄루 같은 강화 해제를 가진 경장 지원기가 발키리의 지원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되고
지원공격을 포기한다면 세레스티아처럼 버프력을 극한으로 올리는 지원기도 사용이 가능함

다만 레오나로 발키리의 AP를 조절하기 때문에 실키같은 AP 주유 지원기는 효용가치가 떨어짐


보호기는 전열에 3명을 배치해야되기 때문에 열보호를 가진 보호기를 전열에 배치하는것이 가장 안전하고

그게 아니라면 금란, 리리스, 스틸 드라코 같은 전열 3칸을 보호 가능한 보호기를 사용하면서 뒤쪽의 안드바리는 추가로 지정 보호 해주거나 그냥 처맞게 두면 됨 애초에 뒤쪽으로는 어그로도 잘 안튀니까 뭐
지정 보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철충을 눌러서 열공격을 사용하는 철충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녀석부터 빠르게 끊어주면 안전하게 진행 가능함










1.0때 한창 쓰이다 버려지고 백수됐던 발키리

그런 발키리가 이번에 SS승급받고 다시 쓸만해졌는데 이번 기회에 하나 분양받아서 키워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