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아우로라가 얘기하는 거 보면 초코여왕은 여태 묘사된 인간이랑 되게 다른 특성을 갖고있음


그때까지 라오 스토리에 묘사된 인간은

1. 철남충

2. 좆간


이게 끝이었는데 초코여왕은 바이오로이드를 아끼되 도구로 쓰는 인물이었음, 인간으로써 보일 수 있는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였어


근데 그렇게 얘기하고 초코여왕 관련 얘기는 그 후로 안나옴

무용 얘기가 더 많이 나옴 진짜로


그나마 1지까진 봐줄만 했음

티아맷이 레이시 컨셉 뺏은건 티아맷 문제고 에밀리 칼찌한건 캐릭터 문제니까 넘어가자고

1지까지는 초콜릿 만들고 뭐하고 하는 내용인데


2지가 갑자기 자원 찾는 내용임

거기다 메인이 갑자기 컴패니언 + 페어리로 옮겨감

이벤 스토리인데 이때부터 무용 얘기가 더 많이 나오기 시작함

그러고 2지는 리리스랑 리제 일러 나오면서 끝나


후일담은 소완 스킨 받고 야스하는 내용임


예전에 캐럴 스킨 나왔을때 진짜 슥 나왔다 슥 사라져서 쟤 왜 나왔냐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제보니 차라리 그게 양반이었어


후일담이 시발 이벤 스토리에 대한 후일담이 아니고 걍 소완 스킨 홍보하려고 한 칸을 할애했어


그러니까 스토리가 1지 2지 후일담이 연계가 잘 안돼

스토리가 중구난방인거지


다 보고나면 결국 무얼 한건가 하는 생각이 듬


두번째론 캐릭터성

각 캐릭터의 문제기도 한데


캐노니어 같은 경우에는 진짜 말마따나 아스날 빼면 에밀리 보호자가 됐고

리제 리리스는 이번에도 같이 나왔는데

소완이 야스해서 아다 떼니까 갑자기 비중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그거 아니면 레아 아줌마 드립


캐릭터가 이미 봤던 거 아니면 갤발 2차성이야, 드립도 인터넷 드립이 많았고 난 재밌었지만

이벤에 처음 나온 애들은 많은데 막상 걔들은 기억나는게 없단 말이지

아우로라 하와와 하는 거 정도 빼면


이 겜 스토리가 존나 빠른편이 아니니까 새캐릭성 부여받는 기회가 이벤이고

캐노니어는 단체로 끌고 나왔으면 그걸 살렸어야했어

티아맷, 비헌, 파니

얘네 기억나는 속성 있냐


없어


그러고나면 생각하겠지 얘넨 말할 떡밥도 없고 2차 돌릴 컨셉도 없어서 언급이 안되니까 얘넨 인기가 없구나 하고 시발 다음 이벤에 또 봤던 캐릭터랑 밈 나오는거야

그러고 그 캐릭성이 끝물이 되면 어떡해

3얀마냥 그 속성 묻히면 스토리에서 언급 안되는거지


그러니까

스토리가 중구난방이고

그렇다고 캐릭성이 참신한게 있는 것도 아님


난 그래서 발렌타인 스토리가 문제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