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의 실한 빵댕이가 내 얼굴을 뭉개버릴듯이 짓눌러줬으면 좋겠다.

하루종일 일하느라 배어나온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든 튼실한 빵댕이.

음란한 암컷냄새를 풀풀 풍기는 무용의 빵댕이를 양손으로 붙잡고 벌려서 자세히 관찰하고 싶다.


내가 뚫어져라 처다보고 있다는 사실에 벌름거리는 무용의 탐스러운 똥구멍.


부끄러워서 보여주기 싫은지 무용의 똥구멍은 잔뜩 오므라들고 있었으나.

오히려 그 행동이 야해보이는 똥구멍 주름을 부각시켜준다.


응흐읍…! 사,사령관. 그… 수,숨을 그리 거칠게 내쉬지 말아주셨으면 하오.


하지말라고? 그러면 더 해달라는 말인가?

스읍 하아 스읍 하아


나는 숨을 아까보다 더 크게 내쉬고 들이켰다.

내 가슴 깊숙한 곳까지 밀려들어오는 무용의 농후한 암컷넴새.


하응…?! 어,어째서…?


아마 고지식한 무용의 머리로는 생각 못하겠지.

원래 인간은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그보다 더 한 짓을 할 거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