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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공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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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듯 짧은듯 생각보다 짧았던 것 같기도 한 여정에 드디어 종지부를 찍을 때가 되었다.

오늘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먼저 각 전투원의 세팅부터


리제는 인게임 치명이 100, 인게임 적중이 500이 되도록 찍어준 뒤에 남은 포인트를 공격력에 전부 투자하자.

최중요 딜러인만큼 당연히 풀링, 풀링보너스는 스킬 위력.

스샷의 세팅을 위해 공칩과 적칩을 1개씩 풀강하면서 약 35000정도의 자원을 소비했지만 변소 1지 전부 클리어하면 자원이 전부 해서 60000정도 들어오니 출격비용을 감안해도 손해는 보지 않는 구조이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공칩 2장을 강화하는게 조금 더 밸류가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하다. 알아서 판단하자.)


혹시 낙원에서 땡컨을 파밍할 때 해충 파쇄기가 드랍됐다면 송곳 대신 장비해주자. 적중 10만큼 공격에 더 투자할 수 있다.


쉐이드는 인게임 적중 500은 똑같지만 인게임 치명은 100이 아닌 [90.5]가 넘게만 찍어주면 된다.

이유는 패시브1의 효과에 공격시 치명타 9.5 증가가 붙어있기 때문.

당연히 풀링해주고, 풀링보너스는 이쪽도 스킬위력으로 골라주자.

10강 치칩은 이전 공략때 이미 만들어놨으니 할애한다. 만약 그때 안만들었다면 지금이라도 만들자.


아라크네는 여전히 뒤에 서있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으므로 사거리 감소 OS에 스탯은 올방, 적장히 체칩 2장을 끼운 뒤 보험삼아 더미 홀로그램을 장비시켜주자.


회피탱 담당 땡컨. 스탯은 당연히 올회피고, 회피 올라가는 장비를 노강이어도 상관없으니 있는대로 넣어주자.

보조장비칸에 본 적 없는 제트팩같은 장비가 보일텐데, 이녀석은 이따가 무용 에팩 먹으러 가는 도중에 먹게 될 것이다. 지금은 그냥 빈칸으로 두고 변소 등반 시작하기 전에 장비하는 것만 잊지 말자.


버프 및 타수 담당 무용. 올적중으로 찍어주고 행동력 장비를 있는대로 넣어주자.

(OS는 노강이어도 문제없다. 필자가 남는 OS가 없어서 넣은 것이다.)

평소에는 버프만 뿌리고 가끔 피해 무효화 벗기거나 익스큐셔너 잡을때만 때릴 거니깐 공격력은 중요하지 않다.

땡컨처럼 보조장비란에 본 적 없는 장비가 있을 것이다. 이녀석은 무용의 행동을 가속시켜주는 행동력 장비로, 지금부터 캐러 갈테니 일단 빈칸으로 두고 입수하면 바로 장비시켜주자.


에너지팩과 제트팩을 얻기 위해 만월의 야상곡으로.


이벤트 스테이지를 4까지 밀면 EX스테이지가 열리니 이쪽도 4스까지 밀어줄 것이다.


EX 3스테이지는 수동으로 돌자.


2~4웨이브에 나오는 나이트 칙 디텍터 G를 먼저 리제로 잡아주는게 안정될 것이다.


목적지인 EX4는 오토로 돌아도 된다. EX2에서 먹은 부스터팩과 이 스테이지에서 먹는 에펙을 땡컨과 무용한테 장비시켜준다.


준비가 다 끝났으면 이 공략의 최종 목표인 변화의 성소 1지역 돌파를 시작하겠다.

변화의 성소에서는 보스전 스테이지를 제외하고 반자동 전투를 진행할 것이다.


일단 자동전투를 끈 채 전투에 돌입한 뒤 요주의 대상이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요주의 대상이 존재한다면 수동컨으로 하나씩 처리해준다.


요주의 대상이 없거나 처리를 끝냈다면 그 웨이브는 자동전투로 진행하다가, 웨이브 클리어 직전에 자동전투를 해제한다.


그러면 웨이브 클리어 후 바로 넘어가지 않고 수동상태로 전환되니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서

적 구성 확인>요주의 대상 배제>웨이브 자동 클리어>웨이브 클리어 직전 자동전투 해제

를 반복하면 된다.


요주의 대상이 어떤 놈들이냐면, [반격 능력을 가진 적]과 [디텍터]와 [스펙터]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놈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적어두겠다. 좀 길어질 테지만 제대로 읽어두자.


최우선으로 경계해야할 것은 대가리가 하얀 센추리온 시리즈이다. 라오 하면서 악수맨 좋아하는 인간을 본 적이 없다.

이녀석은 [아군이 죽었을 때 반격]이다. 다른 적을 죽인 뒤 이녀석을 때려서 죽이지 못했을 때 반격을 맞는 것이다.

초반에는 크게 신경 안써도 범위공격에 휘말려서 알아서 죽기도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도 빵빵하고 버프도 빵빵한 강화형(치프틴, 제네럴)이 질리도록 등장하므로 쉐이드를 대기시켜서라도 최대한 빨리 리제로 꺾어버리도록 하자.

다른 요주의대상과 섞여등장할 때도 [디텍터]와 [스펙터]다음으로 우선해서 잡아줘야 할 적이다.

(디텍터나 스펙터 때문에 바로 잡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반격이 켜진 뒤에 2라운드동안 땡컨의 공격과 무용의 버프만 유지하면서 리제와 쉐이드를 대기시킨 뒤 반격이 꺼지면 다시 일점사해서 잡도록 하자.)

아니면 반대로 센추리온을 최대한 안건드리면서 다른 애들을 전부 잡은 뒤에 반격이 꺼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잡는다는 방법도 있다.


회피덱 등반 최악의 적 디텍터 시리즈. 이녀석이 땡컨의 회피 버프를 벗겨버리면 게임 터진다고 보는게 좋다.

편성에 섞여있는게 보이는 순간 눈에 불을 커교 리제로 썰어버리자. 1스로 원킬 안날거같으면 2스를 써서라도 죽여라.

이녀석이랑 스펙터는 센추리온이랑 섞여나왔을 때도 반격을 각오하고라도 최우선으로 죽여야 한다.



스트레스의 근원 스펙터. 54층부터 등장하는데 자신이나 주위나 자신+주위에 매 턴마다 리필되는 피해무효를 바르는 개자식이다.

양산형(주위 적 1회), BS(자신 3회), MS(자신+주위 적 2회)의 3종류가 1지에서 나오니 어떤 놈이 나왔는지 클릭해서 이름을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이녀석을 잡을 때는 0턴째에는 리제를 대기시킨 뒤에 1턴째에 무용이나 땡컨까지 동원해서 일점사하도록 하자.

다른 요주의 적들이랑 섞여서 나왔을 때 이녀석과 디텍터는 센추리온보다 우선순위가 높다.

그나마 양심이 있다면 변소 1지에서는 스펙터랑 디텍터가 같이 나오는 패턴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 정도.


칙 스나이퍼 시리즈. 버프스킬을 쓴 상태에서 라운드가 시작되면 반격이 켜진다.

사실 얘는 맷집이 워낙 약해서 어지간해선 자동전투에서도 반격 맞을 일은 없다. 이녀석이 보일때마다 대처할 필요는 없고 운나쁘게 맞거나 하면 그때 대처하자.


레기온 스나이퍼 시리즈. 무조건 반격이 달려있으니 후반 스테이지에서 레벨 높은 녀석을 상대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가능하면 보일때마다 리제로 컷해주고 쉐이드로는 원킬이 확실하지 않을 때는 되도록이면 때리지 말자.


테스투도. 보호스킬을 쓰면 반격이 켜진다.

방어막 때문에 킬각이 안날 때도 있으니 신중하게 잡자.


나이트 칙S, 뜬금없이 칙이 끼어든다.

얘는 공격을 회피했을 때 반격이 켜지는데, 자동전투를 켜놨을 때 땡컨 스킬 빗나감>쉐이드 공격에 휘말려서 반격 패턴이 나올 때가 있다.

화염 저항도 겁나 높으니 얌전히 리제로 다 끊은 뒤에 자동전투 키자.


조심해야할 적들의 설명이 끝났으니 등반을 시작하도록 하자. 기본적으론 반격이랑 디텍터빔만 안맞게 조심하면서 반자동으로 진행하면 되니 보스가 나오는 스테이지만 설명하겠다. 보스 스테이지만 적어도 겁나 길어지는데 일반 스테이지까지 적고싶진 않다.


16스테이지 언더와처. 메인 스토리랑 똑같이 본체만 잡으면 다 죽으니 리제로 슥삭해주자


19스테이지 익스큐셔너. 우리의 영원한 호구다. 그냥 자동전투로 바라보기만 해도 죽을 것이다.


22스테이지 네스트.



강화형이 아닌 일반 네스트가 보스로 나올 때는 위 스샷과 같이 리제를 한번 대기시켜서 무용의 버프를 받고 나서

리제 1스킬>쉐이드 2스킬>리제 2스킬 순서대로사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40스테이지 언더와처+네스트.


여기서부터 나오는 언더와처는 메인이나 16스테이지와 다르게 본체를 죽여도 다른 애들이 그대로 살아 움직인다.

스샷에서는 본체를 우선공격하고 있지만 안정성을 생각하면 땡컨의 회피를 떨구는 센서(본체 왼쪽 위에 있는 녀석)를 먼저 잡고 가는게 더 좋다.



네스트는 아직 미강화형이므로 22스테이지와 똑같은 방법으로 잡으면 된다.


45스테이지 레이더+언더와처+엑스큐셔너+네스트(미강화)

2웨이브 언더와처의 센서를 먼저 잡는 거를 잊지 말고 4웨이브 네스트만 위 방법대로 잡아주면 된다.

광폭화 레이더? 엑스큐셔너? 자동전투로도 죽는 호구다.


48스테이지. 보스맵이긴 한데 딱히 특필할만한 내용은 없다.

오히려 보스보다 도중에 튀어나오는 센추리온 제네럴이 더 무섭다. 반격 안맞게 조심해서 잘라주자.


51스테이지 둠이터. 4웨이브까지는 랜덤 적이 나오고 5웨이브가 보스전이다.


둠이터는 뭔가 이거저거 잔뜩 적혀있는데 깊게 신경쓸 건 없고 얘가 공격을 써서 대미지 최소화가 해제된 상태일때 공격하면 된다고 기억하면 된다.


일단 방치하기엔 불안한 디텍터는 먼저 자른 뒤에 땡컨이랑 무용의 버프가 끊이지 않게만 신경쓰면서 둠이터가 팀킬할 때까지 리제와 쉐이드를 대기시키자.


얘가 팀킬한 뒤에는 잠시 행동불능+방어력 저하 상태에 빠지니 리제2스와 쉐이드 2스를 이 타이밍에 연타해서 극딜을 넣으면 된다.

둠이터가 2번 팀킬한 뒤에는 폭주상태가 되서 명중률이 높아지는데, 땡컨의 공격시 회피 증가가 끊기지만 않는다면 그 상태에서도 딱히 맞을 일은 없다.

팀킬이 다 끝난 뒤에는 그냥 자동전투 누르고 죽을때까지 기다리자.


54스테이지. 칙 커맨더+이모탈 엑스큐셔너

솔직히 여기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칙 커맨더의 지랄맞은 기믹으로 인한 장기전 강요와 이모탈 익스큐셔너의 행동불능 가챠 때문.

실패하더라도 끈기있게 다시 도전하자.


1웹에는 고정편성으로 칙 커맨더가 나온다. 1턴때 리제를 대기시킨 뒤에 2턴때 리제 2스>쉐이드 2스로 스샷에 표시된 오른쪽 위의 강화형 저거너트의 전투속행을 벗긴 뒤에 죽여버리자.


칙 커맨더 이자식은 주변 쫄들에게 계속해서 전투속행을 리필하는데다가 쫄이 죽을때마다(전투속행 포함) 적중률이 50이나 올라가기 때문에 섣불리 쫄들을 공격하면 안된다.


땡컨의 회피버프가 끊기지 않도록 왼쪽 위의 저거너트를 한턴에 한번은 찔러주자.

리제는 보호무시 공격이 없으므로 칙 커맨더가 죽을때까지 계속 대기한다.


이렇게 칙 커맨더만이 쉐이드 2스의 공격범위에 들어오도록 범위를 지정해서 계속해서 쉐이드로만 칙 커맨더를 공격하자. 언젠가는 죽는다.


필자는 32턴 걸려서 겨우 잡는데 성공했다. 커맨더가 없으면 나머지 쫄들은 그냥 툭치면 죽는 허수아비다.

※분명 기믹상 저 가시달린 쫄들이 이동하는 패턴이 있었을텐데 어째서인지 필자의 경우엔 한번도 이동을 하지 않았다.

혹시 쫄이 이동하는게 확인됐다면 섣불리 연속공격을 시도하지 말고 대기를 누르다가 쫄보다 쉐이드가 먼저 행동할 수 있을 때 쫄이 휘말리지 않게 공격해주자. 혹시 커맨더 앞에 있는 쫄이 이동했을 경우엔 쉐이드가 아니라 리제로 커맨더를 공격해도 된다.


2~4웨이브는 랜덤. 5웨이브에서 이모탈 익스큐셔너가 나온다.

얘는 기존 익스큐셔너랑 다르게 본체에 피해 최소화가 없는 대신 무제한 전투속행을 가지고있다. 일단은 블레이드와 실드를 먼저 처리하도록 하자.


리제와 땡컨은 쉴드를 공격(어차피 쉴드가 보호해서 얘네는 블레이드 공격 못한다). 쉐이드는 2스로 위아래 블레이드를 처리해주자.


블레이드를 다 처리했으면 쉐이드를 스샷처럼 앞으로 이동시키자. 실드가 오버플로우할 때까지 실드를 일점사한다.


실드에 오버플로우가 걸리면 실드를 잡아주는데, 이때 괜시리 연속공격 하지 말고 실드 죽을만큼 한두번만 치자. 익스큐셔너 너무 건드렸다간 플랜 꼬인다.


익스큐셔너만 남으면 익스큐셔너를 일점사한다. 익스큐셔너가 총 세번 전투속행 효과를 받은 뒤에 턴이 넘어가면 익스가 폭주모드로 들어가고 2턴동안 피해 최소화와 랜덤 능력저하 가챠를 시전한다. 만약 여기서 행동불능을 뽑았다면 그 턴에 안죽기를 기도하자.

회피 디버프가 걸렸을 때를 대비해서 땡컨이 익큐보다 먼저 행동할 수 있게 적절하게 대기를 눌러주는 것을 잊지 말자.


폭주모드동안 공격해봤자 의미 없으니 땡컨 버프만 안끊기게 한턴에 1번 공격하면서 어태커는 대기시키자. 행동불능 안뽑게 기도하는거 잊지 말고.

2턴이 지나고 피해 최소화가 끊긴걸 확인했다면 이제 리제로 폭딜을 넣어서 때려잡자. 대체 이 스테이지 디자인한게 누구인지 참 궁금해지는 지랄맞은 스테이지였다.


갓-리제.


57스테이지. 디스트로이어. 얘는 아무래도 냉기속성으로 잡으라고 만든거같지만 우리한테 그런건 없으니 힘으로 해결하겠다.


1~4웨이브까지는 별거 없으니 클리어한 뒤, 5웨이브 넘어가기 전에 쉐이드와 아라크네의 위치를 스샷처럼 조정하자.

이제 5웨이브에 들어가면 라운드별로 할 행동이 정해져있는데, 따로 언급이 없으면 무용은 버프, 땡컨은 1스 워터칙 공격이다.


1턴 리제 대기.


2턴 테스투도에게 리제 1스킬>리제 2스킬. 쉐이드와 아라크네는 대기.


3턴 쉐이드 대기 아라크네 2스.


4턴 쉐이드 리제 대기 아라크네 2스.


5턴. 먼저 리제 2스로 위에 있는 디스트로이어 공격.


쉐이드 2스로 위랑 오른쪽 디스트로이어가 범위에 들어가도록 공격.


리제 2스로 오른쪽 디스트로이어 공격.


쉐이드 1스로 아래 디스트로이어 공격.


6라. 쉐이드 2스로 아래 디스트로이어랑 워터칙 공격.


아라크네 2스킬 사용.


쉐이드 1스로 아래 디스트로이어 공격.


7라. 땡컨 포함 전원으로 디스트로이어 집중공격. 리제와 쉐이드는 1스킬 두번씩 사용.


8턴. 리제 1스킬로 아래 디스트로이어 공격.


쉐이드 1스로 워터칙 공격. 이걸로 끝이다.

쉐이드의 공격력이 공략의 세팅보다 높다면 6라운드때 2스킬로 워터칙을 터뜨릴 가능성이 있긴 한데, 그래서 디스트로이어 딜이 부족해졌다면 그냥 8라때 리제 2스로 잘라버리면 문제 없을 것이다.


60스테이지. 굶주린 둠이터+강화 네스트


마지막 스테이지랍시고 1웨이브부터 아주 지랄맞은 고정편성으로 환영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센추리온을 일점사하기 어려운 구성이니, 반대로 센추리온을 공격하지 말고 주위 애들을 잘라먹은 뒤 반격이 꺼질때까지 기다리는 전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2웨이브는 일반 편성. 3웹 넘어가기 전에 아라크네를 보험삼아 저기로 이동시켜놓자


굶주린 둠이터는 거창하게 이것저것 적혀있지만 별거 없고 그냥 팀킬의 제왕이다.

저 빨간 적은 이 편성으론 잡기 어렵지만 그 외의 잡졸들은 그렇게 강하지 않으니 둠이터랑 빨갱이만 남겨놓고 둠이터가 빨갱이 잡아먹고 나면 극딜해서 죽여버리자.


아라크네한테 EMP 쓰라고 앞으로 끌고나왔는데 결국 둠이터 전에선 딱히 필요 없었다.

스샷은 깜박했지만 4웨이브 넘어가기 전에 아라크네를 제자리로 되돌려놓자.


4웨이브 일반편성을 클리어한 뒤 5웨이브 들어가기 전에 다시 아라크네를 5번 자리로 끌고나오자. 이번엔 진짜로 중요하다.


1턴. 리제 대기.


2턴. 리제 1스킬 네스트 밑 가디언 대상.


쉐이드 2스킬 스샷 범위 대상


아라크네 2스킬 사용.


리제 2스킬 네스트 밑 가디언 대상.


3턴. 쉐이드 2스킬 스샷 범위 대상.

(사실 다른 턴에 찟은 스샷인데 공격범위 표시하려고 돌려쓰게 되었다.)


땡컨 1스 네스트 대상.


4라. 리제 1스킬 네스트 대상>리제 2스킬 네스트 대상.


중간에 떙컨은 적당한 잡졸 공격(네스트 공격하지 말 것)


이 순서대로 공격하는 것으로 쫄들이 네스트한테 거는 미친듯한 명중률 버프를 깎아서 공격을 회피하고 네스트를 잡을 수 있다.

어쩌면 겁나 운 나쁘게 떙컨이 네스트 공격 맞고 비명횡사 할 수도 있는데 그랬을땐 그냥 운 없었다 치고 다시 돌자.

필자도 아라크네로 EMP뿌리는거 깜빡했다가 괜시리 2트하게 되었다. 원래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는 법이다.


이렇게 영전 1지역을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진짜 지루하고 짜증나는 시간들이었다.

이거 디자인한 양반 모가지 잘라버리라고 하고싶은데 이미 잘려나갔다는게 너무나도 슬프기만 하다.


이걸로 이 공략의 목적은 달성했다. 다음에 해야할 일이라던가 공략 취지의 재확인이라던가 적어야 할 얘기는 많지만 솔직히 겁나 지쳤으니깐 목차 만들면서 거기에다가 적겠다.


[完]


p.s.등반할때 쓴 세팅 그대로 8-8 클리어 가능함. 2웹은 반격때문에 수동으로 해야하지만 13웹은 자동으로 가능함.

레모네이드도 잊지 말고 챙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