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선입금이 최고야

2. (재)입장 하는 거 좀 노답임

3. 라오 잘 되게 해주세요



부산이 본가라 내려가는 김에 부코에 라오 부스 있다고 해서 부코 얼리 예약해서 다녀옴 

동인행사 거진 1x년 만인디 많이 바뀐 것 같음 옛날에는 밖에서 줄 서서 입장했었는데 이제는 실내에 공간 마련해서 대기 시키더라 근데 에어컨 안 틀어주는지 넘 더웠음 대형 선풍기라도 놔둬주지...





옛날에는 1전시장에서 진행했었는데 씹딱구 혐오인지 주최 측에서 돈 아낀다고 하는 건지 2전시장이더라 

1전시장 앞에서 어 왜 코스프래 한 사람들 없지 했음...


다음에 부코 올 라붕이들은 1번 출구 말고 센텀시티역 3, 5, 7, 9번 출구에서 내려서 쭉 올라와 

(울산에서 동해선 타고 오는 거 아니면 벡스코 역에서 내리지 마셈 환승역 만든다고 시립미술관 역에서 이름 바뀐 거라서 기차 타고 오는 거라면 센틈시티역이 더 빠름)


후기 보면 웬만하면 10시 전에 입장시켜준다고 봤는데 10시 떙 하니까 들여보내줬음 


(사람... 없다???)


다른 부스는 선입금해놔서  나중에 천천히 가면 되는데 라오 키링 4개있는 부스는 키링 많이 안 만들었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데  10시 30분 지나도 주인장 안 와서 다 팔린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장 늦는다길래 같이 온 친구랑 한 바퀴 돌고 점심 먹으러감








밥 먹고 라오 부스 주인장들한테 주려고 드나쓰 샀음 (붓싼에서 드나쓰 안 먹고 가면 븟싼온거 아님)

한 박스씩 포장해달라니까  포장용 봉투 큰 거 밖에 없어서 과대포장 댔음 ㅋㅋㅋㅋㅋㅋㅋ







도넛만 주면 목 막힐것 같아서 마실 것도 하나씩 끼워줌





또 친구랑 대충 한 바퀴 돌고

얼리버드로 예매하면 부코 가챠 한번 시켜주는데 이거 받고 나니까 

이런 거 줄 거면 걍 씹뜨억 띠뿌띠부씰이나 하나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뭐 방명록 쓰는 거 있길래 함 끄적여봤다.



오랜만에 씹떡내음 가득한 곳에 다녀온 건 좋았는데 재입장할 때 너무 뺑뺑이로 돌려서 입장시켜서 불호였음 보고 유동적으로 바꿔줬으면 좋겠고 빨리 입장해도 10시 30분 이후로 구매 가능하도록 해서 사고 싶은 물건 선입금 구매 가능하면 무조건 선입금 박고 여유 있게 와서 받아 가는 게 시간이랑 돈 둘 다 아낄 수 있지 않나 생각함


추가로 부스 찾기 힘듦 다른 부스 테이블에 적혀있는 스티커 번호 보고 찾아갔음 바닥이나 벽에 a4라도 좀 붙여 줬으면 좋겠다. 


추가로 인기 제품들은 토요일에 다 털어가니 토요일에 가셈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샘플 남은 거 팔아달라고 샀고 

성인 부스 쪽에 야한 거 하나 없는 블아 굿즈 파는 사람 물건 사러 들어가니까 부스 두 개 남아있더라 겁나 휑했음


부(서)코 평은 날로 갈수록 안 좋아지는 데 동인 행사 특히 지방에는 부코만 한 게 없어서 계속 알빠노 마인드로 장사할 듯 ㅠㅠ






그래도 받은거니까 집와서 테스트할려고 보니까

야바거 내 보조배터리랑 호환 안댐...



아 몰라 쨋든 라오 부스 열어준 흰님들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