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즉에 조리 완료 돼서 쏙 털어 넣기만 하면 끝인 커몬커몬 백숙단은 이미 오르카에 쎄고 쎘으나

아르망의 포지션은 그게 아니지

베로니카가 상대하러 간다던 천사는 사실 색정광 악마들이었고

진즉에 타락한 교단에게 매수 당해 행정부를 안에서부터 잠식하기 위한 제물이 되는

딱 그 첫 걸음에 있는 거임





자지를 성심껏 돌보며 느끼는 모성애적인 충족감과 안락함,

집요하게 보지를 긁어댄 뒤 터지는 폭죽을 온몸으로 즐기는 암컷의 번식욕구,

그리고 다름 아닌 사령관과의 잠자리를 통해 수컷의 혈기와 사정감까지

정신감응을 통해 모조리 세뇌, 각인돼 버린 엔젤은

그 누구보다, 무엇보다 더 교미를 숭상하며 전파할 준비를 하고 있는 거고






그런 의미에서 코헤이 교단 타락 세트가 나올 날이 과연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