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자체는 엄청났는데

갑자기 세계정부라는 반동조직 위에 천룡인이라는 확실한 악당들이 있고 그 위에 오로성이라는 악당들이 있는데 그 위에 또 임이라는 존재까지

무슨 옥탑방 위에 옥탑방 지은 느낌임

걔가 나옴으로서 사라진 100년이나 고대왕국 같은 떡밥이 풀리면 모르겠지만

걔가 떡밥에 떡밥을 추가하는 엔딩으로 나오면 되게 별로일텐데


안그래도 최근에 천룡인 묘스가르드 처형한거 때문에 나는 좀 짜게 식었음

같은 천룡인들끼리 유대감도 엄청나고 법위에 군림한다는 천룡인을 그렇게 쉽게 처형한 것도 거슬리고

안그래도 선역으로 감화된 인물이라 포텐셜도 있는데 그렇게 치웠다는게 별로임


씹다가 요즘 어쩌려고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