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씀드립니다.

1. 일본어 애니로만 배운 라붕이임(글 모르는 찐)

2. 번역이 매끄럽지 못 하거나 의역이 살짝 추가되었습니다.

(최대한 직역하려하였으나 의미상 매끄럽지 못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는 주석을 달아두었습니다.)

3. 번역은 순차적으로 진행중입니다. 마지막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4. 만약 일본어 실력 좋으신 분 계시면 진행중인 파일 보내드릴 의향 있습니다. 공동작업 가능!

5. 상업 목적같은 의도는 전혀 없고, 그저 일본어 모르는 라붕이들을 위한 번역본입니다.

추가로 사심 말씀드리자면 많이 알려져서 일본어 모르는 라붕이들도 ASMR 구했으면 하네요.(진짜 사심)

https://www.dlsite.com/home/work/=/product_id/RJ01060870.html

1, 2편 번역본 : https://arca.live/b/lastorigin/78359267

3편 번역본 : https://arca.live/b/lastorigin/78377737

4편의 절반이 숨소리라 5편까지 진행했습니다.

4.戦闘指揮を見守って……

[전투지휘를 지켜보며……]

주인님의 집중하는 모습! 멋져요...!

떨어진 전장을 지휘하시는 것 뿐인데 그 긴박감이 저한테까지 전해져와요!

지금, 주인님은 생사를 건 싸움을 하고계신거군요.

방해되지 않도록 옆에서 대기하도록 하죠.

(이터니티의 숨소리)

주인님. 땀을 닦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터니티가 냄새를 맡는 소리)

이게... 싸움을 한 남자의 체취!

이 현장감! 여기에 있는 것 만으로 이런 농후한 향이!

이 냄새를 맡는 것 만으로 저도 전장에서 싸우는 것 같은 기분이 되어버립니다!

아앗! 안 됩니다!

(이터니티의 숨소리)

아! 커피를 다 마셔가네요. 한 잔 더... 아! 그렇네요!

[원문 : 커피가 없어져가네요. 해석 때문에 살짝 의역했습니다.]

(뚜벅뚜벅)

함장실? 이터니티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주인님의 커피가 떨어져서요.

네! 아뇨, 홍차 세트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종류는 맡기겠습니다.

네? 아, 아뇨! 미트파이는... 아까 전에 식사를 마치셨으므로...

바나나... 민트 미트 파이... 그것도... 괜찮습니다...

네! 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뚜벅뚜벅)

바나나 민트 미트 파이라는 건 디저트였네요.

(이터니티의 숨소리)

(노크 소리)

아, 네!

(문 열리는 소리)

아, 아우로라 님! 네! 고맙습니다!

과연, 그렇네요! 마침 딱 좋을 것 같아요.

네! 고맙습니다.

지금 주인님은 전투지휘를 하시는 중이세요.

네! 그럼.

(찻잔을 놓고 따르는 소리)

후훗! 좋은 향이에요.

(뚜벅뚜벅)

(이터니티의 숨소리)

5. 休憩に紅茶とクッキーを。

[휴식으로 홍차와 쿠키를.]

아! 주인님! 전투지휘 수고하셨습니다.

커피 대신 홍차를 준비해봤습니다.

답례라니! 이정도는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건 아우로라 님의 특제 쿠키입니다.

마침 만들어주셔서 가지고 와주셨습니다.

‘출출할 때’라고 하시면서. 갓 구우셨어요.

후훗! 맛있으신가요?

어머나! 저에게도... 괜찮으신가요?

네! 그럼! 사양않고... 잘 먹겠습니다.

(쿠키를 먹는 소리)

맛있어... 맛있어요!

이건... 바나나 맛인가요?

저는 그다지 간식을 잘 안 먹어서, 바나나 과자가 이렇게나 맛있다니... (지금까지)몰랐습니다!

[* 원문에 ()는 없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달았습니다.]

그럼... 바나나 민트 미트 파이도... 맛있겠지요?

홍차도... 말씀이신가요?

아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 어리광을 부릴 수는 없습니다!

쿠키만 먹으면 목이 마르다고요?

그렇긴 합니다만... 저는 나중에 물을... 읍!

(이터니티의 목 메이는 소리)

그럼... 말씀대로 어리광부려도...

(이터니티의 홍차 마시는 소리)

아아! 맛있어요! 어째서일까요? 홍차까지 정말 맛있어요!

분명 주인님의 입이 닿았기 때문일까요?

그건... 아닌가요?

그렇네요!

주인님과 함께이기에 맛있는거군요.

(이터니티가 홍차 마시는 소리)

아아! 정말 맛있어요!

후훗! 지금 이렇게 새로운 발견이 가능한 것도 주인님 덕분이겠지요.

지금을 살아계시는 주인님과 함께 있기 때문에...

관 속에서의 영원밖에 생각하지 않던 시절의 저에게는 이런 행복도 깨달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후훗! 아! 죄송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제가 다 마셔버렸습니다!

지금 컵을 바꿔드리겠습니다.

네? 괜찮으신... 건가요?

일부러 바꾸지 않아도 돼? 하지만...

주인님이... 괜찮으시다면... 그럼!

(홍차 따르는 소리)

자! 맛있게 드십시오.

후훗! 맛있으신가요?

제가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맛있어?

주인님! 그런 말을 들어버리면 저! 두근두근거려서!

가슴이... 터져버립니다!

(이터니티의 참는 듯한 숨소리)

저, 저기... 주인님.

한 가지. 부탁드려도... 괜찮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