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완전 초기부터 시작해서



백년 전 미국을 쳐묵한 포드까지



클래식 카를 쓰는 스킨

탑승 계통이면서 고풍스러운 것도 있지만, 전면에 가까운 노출이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임



일단 메카 작업의 비중이 줄어듦

1스 화이트셸이 패는 모션 그런 거 없이, 바퀴만 굴려서 들이박고 와도 됨

타이탄처럼 안 움직이고 뭔가를 발사하는 것도 괜찮긴 하고

어느 쪽이든 SD에서의 메카 작업 비중을 낮출 수 있음


2스는 애초에 보호 계통이라 이펙트만 있어도 되고

품이 그만큼 덜 듦


거기다 코코의 문제점인 코코가 부각되지 않는다는 점을 완전 없앨 수 있게 됨

SD에서도 승리, 사망 시 등장하는 게 전부인 코코가, 자기가 메인인 SD를 갖게 됨



게다가 이걸 하면서 부수적으로 성장형이라는 추가 선택지를 쓸 수 있음


이 코코는 어린이 기본 체형 그대로 태울 수도 있지만

어른이를 태우는데도 문제가 전혀 없음


라비 스킨 선택지로 현재/과거 타입 발매가 있던 것처럼, 비슷한 방식으로 낼 수 있다는 거지


코코가 문제되는 게 SD에서 자기가 가려진다는 거고,

설정이랑 충돌하다 보니 성장약 스킨을 기본형에 함부로 쓸 수도 없거든


그래서 그 얼마 안되는 가능성이 닫히는데, 그걸 상쇄할 수 있는 좋은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임

전면 노출형 탑승물




이게 컨셉적으로도 깔맞춤 가능한데, 모던 드레스 금란 기억하지?

개화기 때 들어온 자동차는 아직 이런 노출형이 존재하는 시기임

이걸 통해 모던 드레스 계통으로 스킨 컨셉 모음 확장이 가능함


즉, 메인이 모던 드레스 코코이고, 화이트셸은 거기 부합하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다는 거



다만, 이 스킨에서 아쉬울 사람이 많을 수도 있는데, 화이트셸의 비중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거지

코코의 컨셉에서 오는 문제인데, 이건 화이트셸이 메인인 스킨을 내는 걸로 타협을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음

둘 다 살릴 수 있으면 가장 좋긴 하지


아무튼 코코도 행복하게 해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