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인증도 공약 탭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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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특이한 티셔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한것 만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피자를 먹게 되었다

원래도 티셔츠 입고 홍대거리 인증하면 념글각 개꿀 같은 생각 중이었는데

공약 나오길래 바로 달릴 수 있었다

인증자가 적어서 늦었어도 전원 피자가 됐더라

약속한 날도 안됐는데 바로 쿨하게 쏴준 라붕이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콜캎 이후의 라오도 잘되길 바랍니다

*아 근데 피자를 페퍼로니랑 하와이안 중에 고민하셨다는건 좀 무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