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외적인 면이랑 과거에 나온 요소들을 스토리에 잘 엮어서 정리해 준게 참 좋았음

계급표에 나왔던 계급 강등 이유, 준장(진) 같은 것도 이번에 직접 확인시켜주면서 스토리에 잘 적용시켜줬고

알프레드-바닐라나 얼마 전 외전에서 나온 아스널-테일러 간 커넥션이나 멀린-젖조처럼 예전 이벤트에서 나온 요소들을 다시 상기시켜주면서 과거 있었던 스토리를 잊지 않고 잘 활용해준다는게 좋았음.

스토리 외적으로 제일 웃겼던 부분.
경) 럼버제인 준장 진급 (축
이전 스토리랑 외전부터 밑밥을 자꾸 깔기는 했어 이건

델타의 결말은 생각보단 허무했음.
사령관의 손을 직접 더럽히진 않으면서 가능한 델타를 빠르게 치우는 스토리를 짜본 거 같은데, 자기 병력만 믿고 너무 방심하다 쉽게 당한 느낌이 없지 않음.

그래도 리스트컷이 당한거 고대로 돌려줄 때는 개지리긴 했다.

단점이 없지는 않는데 그래도 꽤 맛있게 나온 거 같다. 곧 나올 여름 이벤이랑 후반기 12지도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