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는 사람인지, 어쩌다 떠나게 된건지. 솔직히 궁금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긴 하지


그래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였나 떠올릴 필요 없다는게 중요한듯


쌓여있던 공수표에서 할 수있는 것들 능력 되는 만큼 실현해내고 홀연하게 떠났으니 된 거 아닐까


모든 부분에서 좋았다곤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라오에 애정 가지고 만우절 이후로 터진 게임 여기까지 수습해준것 만으로 고마움


적어도 내가 라오 한 이후로 PD가 떠났다는 사실이 아쉽게 느껴지고 


요피디라는 인물에 대한 것 보다, 그동안 참 많은걸 해줬구나 하는 마음이 먼저드는건 처음이니


힘써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하시는 일 대성하셨으면 좋겠음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안나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