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모음-


-시계대가리 사령관의 노트-

[세력] <바이오로이드> [AGS(준비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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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정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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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를 하지 않는 이유>

아직은 내가 만난 바이오로이드들도 얼마 되지 않거니와, 한 페이지에 요약이 가능한 만큼 굳이 분리하지는 않기로 했다.

나중에 시간이 될 때 분리해서 적으면 되겠지.


<콘스탄챠 S2>

[첫 조우(1화)]

내가 눈을 떴을 때 가장 처음으로 본 두 바이오로이드 중 하나.

메이드복과 안경을 입고 있으며, 손에는 무슨 총기..? 같은 걸 가지고 있다.

'보리'라는 이름의 개를 기르고 있는 것 같다.


<P/A-00 그리폰>

[첫 조우(1화)]

내가 눈을 떴을 때 가장 처음으로 본 두 바이오로이드 중 하나.

틱틱대는 성격이 특징이다. 특이하게도 제트팩?.. 날개? 같은 것을 이용하여 하늘을 날 수 있다.

...부럽다. 나도 저런 제트팩이 있다면 한번쯤은 가져보고 싶다.


<프레스터 요안나>

[첫 조우(7화)]

철충을 상대하게 되었을 때 만난 바이오로이드. 기사를 연상케 하는 갑옷과 검, 방패가 특징이다.

내가 처음으로 사용했던 E.G.O를 이용하여 철충 무리를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지.

사용자에 따라 최강 혹은 최약의 성능을 내는 E.G.O란 걸 감안하면... 무시무시하다.


[(10화)]

나의 오판으로 인하여, 첫 E.G.O 침식의 희생자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가장 위협도가 낮은 E.G.O에, 가장 적합도가 높은 요안나였기에 다행이었을 지도 모른다.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했더라면.. 나조차 무사하지 못했겠지.


앞으로 E.G.O를 쓸 때에는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겠어.


<LRL>

[첫 조우(9화)]

등대에서 만난 바이오로이드. 만화책. 그 중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의 광팬으로 보인다.

분위기가 다운 되었을 때, 이 아이 덕분에 많이 밝아졌었지. 고맙게 생각한다.

마침 내 머리가 시계머리인 덕분인지, 컨셉놀이를 하며 어울려주기에도 좋은 것 같네.


뜬금없는 소리긴 하지만... 별명을 좌우좌로 지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참는 중이다. LRL에겐 비밀로 해야겠어.


[(11화)]

내 시계머리를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어쩌면 몇 안될 바이오로이드를 꼽으라면,

나는 바로 좌우좌- 아니 LRL이라고 말할 것이다. 덕분에 그때 가라앉은 분위기도 다시 밝아졌었지.

정말로 순수한 아이가 아닐 수 없다.


<포츈>

[첫 조우(12화)]

오르카 호 콕핏에서 만난 바이오로이드. 등에는 기계 팔이 달린 백팩을 매고 있다.

말투가 거의 항상 '-거든' 이나 '-든' 으로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내가 지금 타고 있는 이 오르카 호를 개조한 바이오로이드.

이 큰 잠수함..을 어떻게 자력으로 개조했는지는 몰라도,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

어쩌면 기계에 관한 일은 포츈에게 물어보면 든든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왜인지 자기를 포츈 누나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것 같던데.. 결속- 아니.. 계약을 한 뒤에 그렇게 말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