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속관련 문제로 머리아프다고 글 썼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다고 주변 사람들이 대충 민사나 그런거 걸 준비 하던것 같은데

대충 설명하자면 친할머니가 나랑 큰고모한테 땅을 절반씩 나눠주기로 하셨는데 큰고모가 아무 말도 안하고 땅 대부분을 몽땅 가져간 상태임

근데 그럴동안 친할머니는 땅에 손짚고 돌아다니시는데 휠체어 하나 알아봐주지도 않을 만큼 눈곱만큼도 신경 안쓰시고

여튼 돈으로 환산하면 그 큰고모가 전부 가져간 땅이 대충 2억정도 할거라는데

어제 댓글 보니까 1억인지 2억 찾겠다고 민사 걸거면 그냥 손절하고 잊고 살라고 하던데 대충 이 민사에 대해서 뭣좀 아는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