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몽구스덱을 운영하는 목적에 맞다 라는 의미로는 초급보단 나중에 나올 중급에 맡기는게 맞는거 같고


기초적인 게임의 전투 시스템에 대해서는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을정도긴 함.

좀 길어서 그렇지.


맨 처음에 미호가지고 1스킬이랑 2스킬이라는게 있고, 둘 중 더 강한쪽이 있다는걸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둘 다 써보게 하는데, 공격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철충의 행동 자체를 못하게 막아놓은 것도 포인트이고, 설명만 안하지 턴을 못 잡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기도 함. (2스킬만 주구장창 쓰게 되면 어느 순간 행동을 못하는 것을 알게끔 만드는것.)


드라코를 추가해서 지원공격이라는 것과, 2스킬에 공격스킬이 아닌 버프형 스킬도 들어간다는걸 알려주고

동시에 드라코랑 미호가 1칸 떨어져있어도 보호가 되는 행보호라는 걸 알려줌. 물론 단순하게 인게임에선 '보호' 라고만 뜨니까 아 이렇게 배치하면 얘가 막아주는거구나 수준이지만.

드라코가 미호를 보호하고 나서 반격이라는걸 한다는 것을 통해, "아 반격이라는 것도 있구나" 라는 인지를 시켜주는것도 빼먹지 않았음.


이후 뚱이 추가하면서 협동공격이라는 것과 전투중에 2스킬을 통해 공격에 의해 강제로 이동될 수 있다는걸 알려주기도 함.


핀토까지 추가해서 회피라는 개념과 지정보호라는 개념을 알려줌.


홍련을 마지막에 넣어서 5인 풀스쿼드를 완성시키고 동시에 1스킬에 받는피해 증가랑 속성공격과 표식을 묶어서 알려주고

AA디텍터를 배치시켜서 디버프를 강제로 걸리게 만들고, 2스킬로 AP증가랑 각종 버프를 걸어주고 동시에 디버프 해제가 있다는 것 까지 알려줌.


저러는 와중에 한 두 번씩 초상화를 길게 누르면 적의 정보가 나온다는 것 까지 알려줌.



일단 기본적인 건 다 알려주긴함. 3배속이라서 데미지 수치라던가 디버프나 버프 적용되는게 빠르니 잘 안보여서 그렇지


문제는 광역기, 보호무시, 그리드 타게팅, 강화해제 같은 개념을 소개시킬 수가 없는 스쿼드인게 흠임.


다른 스쿼드가 나오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