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티스는 제가 작업했던 캐릭터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작업했던 캐릭터 입니다.

당시에 AD님이 체형을 브라우니처럼 가라고 하시던걸 제가 고집 좀 많이 부려서 지금의 체형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애착도 많이 가는 캐릭터 같네요. 처음 러프를 짜고 캐릭터 디자인이 확정 됐을 때

제가 "아 이 캐릭터에 이 스킨은 꼭 나와야 한다." 하고 간단하게 스킨러프와 아이디어를 짜기도 했었는데 그게 서큐버스 스킨입니다.

할로윈 되기 전에 팬아트라도 그려야지 하고 작업 하고 있다가 이렇게 빨리 나올줄은 몰랐네요.


좋은 스킨을 내주신 BUMCHa님 감사합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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