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astorigin.swaytwig.com/units/72)


2.0 광역패치로 단일 기사들이 전원 실직한 시점에서 쉐이드도 발키리처럼 딜러로 써야함

= 1패 2패 다 의미 없음


그럼 왜 좋냐?

일단 보호무시를 가진 경장 딜러가 극히 드물어



(http://lastorigin.iptime.org/


저게 보호무시 있는 경장 공격기들인데

실용성 있는 것들을 꼽아보면

알렉 / 발키리 / 칸 / 찐텀 / 미호 / 베로니카 / 쉐이드


다들 기존 영전덱에서 한번씩 얼굴 비추고 성능 입증이 된 캐릭들임

시라유리 왜 뺌? = 2스 땅찍 안됨 + 주변 딜 25퍼 밖에 안들어감(매우 중요) = 2스 메인으로는 안씀

명예병신 왜 뺌? SS승급도 받았는데? = 니가 그 셋팅에 그 딜 나오는거 보면 쓰고 싶냐



그리고 2스가 화속성이라 화속깎+피감 2개만 신경쓰면 됨

방관 채울 생각도 못하게 사거리가 존나 짧다 (아예 대놓고 정밀 관측 or 개량관측+사거리 쓰라고 설계를 해놨음)

중장도 아니고 기동도 아니고 경장으로선 피감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경장이 피감무시 갖고 있는건 ㄹㅇ 선택받은 극소수의 딜러 뿐임



지금이 최전성기라 불리는 이유는 크게 2개임

최우선적으로는 흑츙의 등장과 상향

두번째가 경장 보호기+공격기 상향이 없는 대신 뗌빵 넣은 경장 지원기의 인플레


흑츙 등장 초기에 워낙 병신 소리를 들었지만 그래도 화속 딜러는 울면서 쓸 수 밖에 없었음

왜냐? 그 병신만큼 화속깎 넣어주는 디버퍼가 없었음

2라운드나 쳐 잡아먹으면서 화속깎 60퍼를 넣어주는건 지금도 유일함

물론 그 만큼 좆사기 레아랑 많이 비교당하긴하는데, 어쩄든 대체제가 없음

하도 욕먹다보니 보호범위랑 패시브가 상향됐는데, 그나마 좀 써볼만한 수준이 됐음


1.0 때부터 꾸준히 이어진 즈언통인데 경장 공격기 보호기 상향이 존나 드물어

초기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경장 공격기 보호기는 중장 기동에 밀리는데, 

근본적인 상향을 안하고 신규 지원기 출시로 그 격차를 메울려고함


본격적으로 느낀건 올해 발렌타인 2부의 홍련부터, 요정마을의 깐븐여왕 출시임

뽀끄루, 아르망, 무용같은 범용 지원기는 뺐음

이 씹사기들은 병종을 안가리고 다 돌려쓰는 공공재같은 년들이니까


덕분에 뽀끄루 / 아르망 / 무용 / 여왕 여기 중에 3개 뽑아서 탱커 딜러 넣고 5인팟 만들면 어지간한 병신 딜러들 구제가 가능함

(물론 안되는 병신도 있긴함 아 ㅋㅋ)


추가로 붙이면 앞에서 언급했듯 2스 사거리도 있음

이젠 정밀관측(사거리+2) 와 개량관측(사거리+1)이 보급되서 대부분의 사거리 문제가 해결됐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