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처제들한테 판위에서 쳐터지고 돌아와서 이이잉 거리면서 남편아.. 돈 좀 쫌만 빌려줘....이럼

이런 걸로 혼내면 좀 풀 죽다가도 조금 있으면 콧노래 부르면서 빵딩이 씰룩씰룩함

근데 아직은 덜 풀린거 같아서 문방구에서 폭죽세트 사 가지고

저녁에 강변 델꾸가서 폭죽 터뜨리면서 같이 놀아주면 세상 좋아해줌

프로포즈도 여의도에서 불꽃축제할 때 하이라이트 불꽃 터지면서 했던게 생각남


그때 정말 좋아했던거 생각하면 암튼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