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서울 살고있고
이렇게 원정까지 와서 행사 뛰어보는거 첨임
1시쯤 도착해서 예약 했을 때 48번 받았고
그 사이에 숙소 들어와서 씻고 좀 졸다가 내 순번 지나가서 헐레벌떡 뛰어가서
사정 이야기하니까 들여보내주시더라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합니다
사진들은 모두 급하게 찍느라 상태가 많이 안좋은 점은 양해 바람
바바리아나 스킨 + 라비아타 중파
알몸 도게자도 좋은데 왼쪽도 줫껄리는 라비아타
젖통 크기 보소 ㅋㅋ
몽 ㅋㅋ
이게 천사야 타락천사야
엘리 페도 아니다
암튼 아니다
아자즈, 이터니티, 홍련 웨딩 원안들로 추정
전부 다 까리하다
카운터에서 틀어주던 '영상'임
컨셉샷 및 기타 이미지들 루핑 돌려놓은 영상
재밌는 것들이 많았다
굿즈 샘플들
근데 패키지 사면 굿즈 다 주는거 아녔냐?
나 왜 클리어파일 없지
뱌루는 디얍이 새로그린거라 그림체가 다른데 귀여움
뱌루룽
조금 근접한 미디움 샷
노움의 음란함이 도를 넘어서 핀이 나갔다
사실 급하게 찍느라 + 폰이 엘지라 그럼 ㅈㅅ
하치코 민트파이 세트 사고 얻은 굿즈
개인적으로 천아 말고 홍련을 원했지만 뭐 나쁘지 않다
민트파이 세트
정확히는 음료 + 민트파이 7천원 별도로 포스기에 찍으시더라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하치고의 민트를 맛볼 생각에 설랬다
실패인지 성공인지 모르겠지만 살았음 ㅋ
민트파이랑 텀블러 사이즈 비교
대충 이정도 사이즈다. 작음
내가 모모를 싫어하진 않는데 중복은 좀...
중복인거 확인하자마자 바로 교환할사람 글 썼는데 다행히 챈럼 한명과 딜 성공했고
뱌루로 바꿈
루프탑 한 구석에 모인 친구들
담배 땡기는 위치다
이하는 내부 장식품들 사진
개인적으로 제일 감탄한 굿즈임
퀄리티가 매우 좋고 사이즈도 꽤 큼직한거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음
집에 마누라만 없었으면 저거 다 샀을지도 모를정도로 진짜 퀄 개쩔었다
논란의 철충 병문안 아크릴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 존나 크다 진짜 ㅋㅋ
철충이 뭔 사람 주먹만한 사이즈야 ㅋㅋ
무녀즈 아크릴 이쁘게 잘나왔더라
그래서 집에서 뒤질거 각오하고 걍 삼
몰라 씨발 내일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ㅋㅋㅋㅋㅋ 진짜 둘 다 존나 귀여움 ㅋㅋ
아르망 제발 싸게 팔아주세요 제발 제발
든
프리가 스킨 이거는 해야한다
진짜 꼭 해야한다
팔아라 제발 진짜
코코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무희 알파? 같은데 이것도 느낌 좋음
이 처자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신기했음
어떻게 봇 이름이 사까시 ㅋㅋ
맨 처음 라오할 때 오르카를 먹여살려주신 발키리 눈나...
아직도 거지런하면 그녀가 떠오릅니다
굿즈 진열장
근데 진열장이 밑에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못보고 지나가겠더라
그립습니다...
진짜로 그립습니다...
몽2ㅋㅋㅋㅋㅋ
쌌다
질펀하게 싸버렸다
뷰릇뷰릇
전리품 총 정리
생각보다 많은거 같은데 생각보다 또 적네
흐으음
일단 전체적인 총평
1. 너무 좁고
2. 너무 정신없고
3. 너무 급하다
이 세가지는 다음에 좀 제발 고쳐줬으면 좋겠다
특히 30분 타임리밋은 너무한거 아니냐...
루프탑도 말이 루프탑이지 여기서 술 마시라는게 아니라 걍 격리장소 같았음
오픈런이 아니더라도 장소의 협소함으로
사람들도 다 빨리 보고 빨리 나가야겠다 식이라
마음 편히 보기 힘들거란 생각이 컸다
나도 마찬가지였고 진짜 여유롭게 눈으로 보고 즐기는 그게 아예 안되는 환경이었음
물론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있겠지만
다음번에는 제발 좀 넓은 곳에서 마음 편히 보고싶어
난 개인적으로 사진 찍는 거 보다 눈으로 보고 담는걸 즐기는데
기록용 스케치 사진도 이거보다는 여유롭게 찍어;;
진짜 그게 너무 아쉽고 또 너무 아쉬웠다
참고로 장소에 대한 가늠이 안된다면
지난번 골든 크레마 전 층을 세로로 반을 똑 잘라서 다시 123 층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됨
그만큼 협소하고 사람들도 마음 편히 담소 나누면서 겜 이야기 한다던지 그럴 환경 자체가 안되더라
펍이라는게 다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마음의 여유를 느끼기 너무 힘듬;;
부스 전시 같은 경우는 만족스러웠어
근데 낮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밤에는 계단쪽 잘 안보일 거 같은데 조명이나 그런건 뭐 알아서 잘 준비했겠지...
아 한가지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전시를 쭈르륵 나열하고 끝!
이게 아니라 좀 더
전시에 의미를 부여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너무 급하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난번엔 처음이라는 뽕을 빼고 봐도
와 잘꾸몄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는 음~~음~음~~ 하고 끝난게 좀 아쉬웠어
그래도 라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와볼만 하다고 생각해
굿즈 구매 여부를 떠나서 그냥 우리 게임의 이런 행사를 함께 즐기고 노는 그 자체가 재밌는 맛이니까
앞으로도 오프라인 행사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agf때는 그쪽 회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또 잘 부탁하고
혹시라도 해운대에서 나를 찾으면 밥 한끼 사드림
예스 암어 섹스킹
뻑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