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lastorigin/86768200

래비저 패시브 때문에 엔젤은 피했는데 회피가 더 높은 테티스가 맞아 죽는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그거 좀 확인해봄

혹시나 총력전만 그런가 싶어서 변소에서 확인해봤는데 스킬 적중 실패 후 효과의 판정 자체가 저런 식이더라고


타겟 지정 식+스킬 적중 실패 후 적중 증가 패시브

공습형 인터셉터의 기본 적중은 220%임

그리고 2번 액티브 스킬은 타겟 지정식이고 패시브에 스킬 적중 실패 후 적중+200%가 달려 있음

저 상황에서 표식이 있는 세이프티에게 공습형 인터셉터가 2번 액티브 스킬을 시전했고 공습형 인터셉터의 적중보다 높은 회피 수치를 가진 세이프티는 회피에 성공했음

그리고 패시브의 스킬 적중 실패 후 적중 증가가 적용되었고

그 덕분에 흐붕이랑 드론은 220%보다 높은 회피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피격됨


그리드 지정식+스킬 적중 실패 후 적중 증가

마리오네트 포병의 2번 액티브 스킬은 그리드 지정식이고 패시브에 스킬 적중 실패 후 적중 150% 증가가 있음

마리오네트 포병이 세이프티에게 2번 액티브 스킬을 시전했을 때 위와 같은 결과가 나타남을 확인 가능함


영상 녹화하는 것을 까먹었는데 주 대상이 회피를 못하면 그 이후에는 그리드 순으로 적중 판정을 함

마리오네트 포병이 세이프티는 맞췄다면 그 다음으로 그리드 순서가 빠른 흐붕이 대상으로 적중 판정을 하고 거기서 실패한 결과 적중이 증가해 드론은 맞추는 결과였음


+내용 추가)

적중 증가가 중첩 가능하다면 많이 피할수록 그 수치만큼 스택 쌓임

전투원마다 적중/회피 판정은 전부 별개니 어찌보면 당연하겠네


결론

공격의 적중 판정은 주 타겟 혹은 타겟 그리드 위치의 적부터 적중 판정을 하고 그 이후에 그리드 순서에 따라 판정을 하며 스킬 적중 실패 후 효과는 그 중 하나에서 실패하는 즉시 발동되고 적용되어 직후의 적중 판정에 바로 반영됨을 확인함


참고로 반격의 경우 그리드 지정식이면 타겟 그리드 위치에 관계 없이 공격력이 높은 전투원이 우선권을 가지는데 이건 또 다르네


이번에 총력전 공략에서 관련된 뭔가가 있길래 실험해봄

그리고 이건 재판정이랑 아무 관련 없음

재판정은 라운드 시작 단계에서만 존재하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