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찍은 오버두


이 날은 친구 만나느라 못 갔기 때문에 외관 찍는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이PD님 12월에 봅시다


암튼 술 쳐먹고 모텔 들어가서 잠 자고 목욕으로 술기운을 다 뺐다


내가 미쳤지


오버두가서 술 먹을텐데 전날에 술 조지고........


가는길에 프라이데이였나 써스데이였나 클럽 느낌의 칵테일바도 있어서 거기서 한 잔 더 조졌다


부산에 친구 있어서 갈 때마다 호텔이나 모텔 쓰면서 느낀건데 부산은 호텔보다 모텔이 더 나은 것 같다


다음에 부산 내려갈 일 있는 라붕이들

좀 싼 가격에 괜찮은 잠자리 원하면 참고하길


암튼 글케 12시쯤에 퇴실해서 밖으로 나와 대기시간 가졌다






여기서 걍 쪽팔리더라


줄 안 섰는데도 키르케 현수막때문에 사람들 한 번씩은 보고 지나갔다


어느 라붕이가 썼지만 어느 할머님은 진짜 뭔 줄이냐 묻고, 술 마시러 대기하는거라고 하니까 왠 낮부터 술이냐고 핀잔주더라


새벽술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할머니



오픈쯤 바로 앞에 걸려있는 바바리아나 스킨


아래에 추가해서 넣어놨지만 이 스킨 진짜 낙원 때 나온 다른 바바리아나 스킨이더라


아마 복수개체에 대한 평판이 안 좋아서 반려되었거나


태시가 개인적으로 그린 그림인 것 같다










암튼 일요일 사람이 좀 적을거라 생각한건지 토요일은 12시즈음부터 오픈 준비했지만

일요일은 1시 좀 넘어서 오픈준비 시작했다


그래도 3시쯤 입장할 때는 40팀 넘게 왔더라


그렇게 3시 입장 시작















여러가지 시안이 있더라











저번 콜라보 카페처럼 이번에도 그림 하나 남겼다







참 대담하게도 이 원스판 일러를


"여자" 알바분들이 나눠주셨다


여기서 고로시 당하네...









이거 보고 미나는 1번 시안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가장 미래적인 디자인





얘가 레모네이드라고 했나?




이건 3번 시안도 괜찮지 않아 싶다


SEED의 바쿠가 생각나기도 했음














거기 사업부 사람들 있어서 물어보니까 이 그림은 시안이라더라


아마 당장은 못 나온다는데



우리 든든누나 스킨은 킹능성 있는듯



찌그러진 알비스ㅋㅋㅋㅋ





이건 콜라보라고 나온건지

아니면 콜라보 한다고 누가 전시한건지

그것도 아니면 스발에 이걸 갖고있는 사람이 있는건지...




대망의 뽑기에서 난 네온 뽑았다


참고로 30만원어치 질러서 총 13번 뽑았는데


그중 7번이 클리어파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진짜 뽑기운 없는듯


















수많은 그림 시안들


참고로 전시에서만 나오지 않는 것들이 많아


다음장부터는 상세설명이 있는 PC판만 찍었음





























































장화 중파 스킨의 비밀

















마지막에 펜리르 일붕이 만나서 싸인 받았다


찍지는 않았지만 응키오네 그림도 그렸는데 잘 그렸다고 칭찬해주심


감사합니다!!!



여기 노래 스킨은 원스 스킨으로 나오더라


라붕이 두 번 죽이기....


180장이라고 했지만 PC방컴이라 그런지 사진 몇 장이 누락당했네


암튼 알코올 들어가면서 알딸딸하게 즐긴 콜라보펍


정말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