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거 다 사고 볼고 다 보고 나와서 찍은 사진임

무지성으로 지른 유우카, 중간에 작은 아크릴은 품절되서 샘플을 공짜로 주셨다 감사감사

한복이 이뻐서 산 말딸 옆서.

이름 보고 유희왕 굿즌줄 알았음.

라오굿즈도 뭐라도 사야할거 같아서 선입금 델타영정 두 개 외에도 하치코랑 페로를 삼.

사실 배경이 된 매트엔 슬픈 진실이 있어..

매트를 사면 그림을 그려주신다길래 그림이 받고 싶어서 질렀거든. 그래서 뭐하는 애들인지도 몰라..하지만 어떡해 난 피닉스 그림이 받고 싶었는걸.

이런식으로 금액넘기거나 선입금 하면 그림 그려주는 부스가 몇군데 더 있었을거 같은데 두 군데밖에 못한게 좀 아쉽다. 다음에는 좀더 알아보고 가야지.

가장 마음에 든 굿즈는 피닉스 그림이었고

두번째로 마음에 든 굿즈는 피닉스 그림이었고

세번째부터는... 아 몰랑

덤으로 같이간 사람이 그려준 피닉스

남은 공간이 아래밖에 없어서 업드린채로 그려서 그렇지 각잡고 그리면 잘 그림.

그리고 아래 글씨는 내가 썼다.

저거 세줄 쓰겠다고 바닥과 키스한 나란 인간...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같이 마라탕 먹음


끝으로 괜한 tmi 두 개


1 : 부스 들를때마다 눈높이 맞추겠답시고 한쪽 무릎 꿇은채로 대화하고 그랬는데

처음 몇번에야 내가 여기까지 와서 웨이트를 하고 있네 했는데 몇번 해보니까 송금 완료된 핸드폰 보여주는 내 모습이 딱 (상대가 남자도 있는데) 프로포즈하는 자세가 아닌가 해서

좀 부끄러웠음


2(공약) : 이거 배스트라이브 가면 추후에 행사 갈 때 피닉스 코스프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