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레모네이드 오메가.

어제 제조되서 오늘부터 펙스의 회장님을 보좌하는 비서로서 일하게 됐다.

시작부터 명예로운 자리를 얻은 만큼 오늘부터 근무일지를 쓰고자 한다.




끌끌... 출출한데 일단 식사라도 하지.



예 그럴까요?





...? 자넨 왜 내 맞은편에 앉나? 겸상하잔 뜻은 아니었네만.















ㅅㅂ...



오메가는 이 날 이후로 근무일지를 쓰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원문은 원버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