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새벽에 몽롱해져서 정신이 반쯤 들었는데

생활관 문에서 내 후임이 내 이름 부르면서 막 애교떨더니 그대로 사라졌어

아침에 후임한태 너 나 좋아하냐니까

아침부터 귀에 좆박는 소리는 왜하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