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 날이 왔네요... 언제나 이 날은 슬프네요."


그녀에게 그 날이 무슨 날인지 그녀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그녀에게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이자 사랑하는 사령관에게도 말하지 못한 기억이었으니...


"오늘 사령관에게 가 봐야겠네요... 그 날에 해줬어야 했던 그 일을..."


그녀는 그 날만 생각하면 괴롭다.


그녀가 괴로운 생각을 하는 사이 어느새 발걸음은 사령관 실에 도달해 있었다.


똑 똑


"사령관, 홍련입니다. 들어가겠습니다."

"어. 홍련 들어와."


그녀의 시선에서 보인 사령관은 일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자신의 일은 남들이 보기엔 사소한 일이라 사령관이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을 때 말하려고 했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별 일 아닙니다. 사령관 얼굴이 보고 싶었을 뿐이에요."


그녀는 그 말을 마치고 사령관실의 문을 열고 나갔다.


"알파? 이제 나와도 돼. 홍련 갔어....."


알파는 사령관의 자지를 빨고 있어서 대답을 못했다.


그저 그 자리에서 자지를 막대 사탕 빨 듯이 열심히 빨 뿐이었다.


츄르릅 츄르릅 츄류류류릅


사령관은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자지 깊숙히 박았다.



뷰류류륫 뷰류륫 뷰류륫

꿀꺽 꿀꺽 꿀꺽


"다 삼키지 말고 혀 내밀어 보여줘."


베에에


그녀가 사령관의 정액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성경에 나오는 대 탕녀 바빌론에 모습이 이러 했을 까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음탕했다.


"음 삼켜도 돼."


꿀꺽 꿀꺽 꺼어어억


그녀는 농말한 농도로 인해 냄새가 지독한 트름을 하고 말았다.


사령관은 그 트름을 듣고는 그녀의 볼을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다 하면 어떻게 하라고 했지?"


알파는 그 말을 듣자마자 사령관의 자지를 청소했다.



츄릅 츄릅 쮸우우웁 파하아


사령관은 청소를 다 끝낸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그녀의 다리를 잡고 사령관 실에 있는 침대에 눕혔다.


"알파... 사랑해."


알파는 그런 사령관의 모습에 가슴이 두근대었다.


사령관은 얼굴이 새 빨개진 그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쮸웁 쮸웁 


알파는 그런 사령관의 아기같은 모습에 모성애가 절로 생길 지경이었다.


사령관은 빨면서 가슴을 조물락 거렸는데 그 손길에 알파는 살짝 절정했다.


히이잇



그녀의 신음 소리에 사령관의 손은 보지로 내려갔고 슬쩍 슬쩍 그녀의 보지를 만져서 애액이 나오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령관은 알파의 몸 구석 구석을 입맞춤 한다.


쪽 쪽 쪽 쪽 쪽


알파는 사령관의 입맞춤으로 서서히 몸이 달아올랐고 그녀는 사령관의 자지를 애절하게 원하게 되었다.


"사....령관 이....쯤이면 넣....어주세요."


사령관은 그녀의 애타는 얼굴을 보고 장난기가 들었는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싫은데? 먼저 절정하면 안 넣어준다?"


이미 절정한 그녀였기에 참기 힘들고 억울했지만 어쩔 수 있으랴


사령관의 입 맞춤은 이제 그녀의 생식기 주변에 도달했고 사령관은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핥짝 핥짝 핥짝 


그렇게 까지 내려갈 줄 몰랐던 그녀였지만 사령관의 보빨은 익숙했기 때문에 참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그녀였다.


'어라 왜  안 까요.?'


그녀는 절정을 참으면서 하게 된 생각이었다.


잘근 잘근 


보지를 빨던 사령관은 어느새 튀어 나온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잘근 잘근 씹었다.


당연히 바이오로이드인 이상 사령관의 클리토리스 공략으로 부서지진 않지만 그 대신 최고의 성감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히이이잇 히야아아앗♥♥♥


"절정해버렸네.이제 안 넣을 거야."



이미 절정했던 그녀였지만 패배했음에도 억울함에 따지고 말았다.


"이렇게 해놓고 안 넣는다구요? 그게 말이......히이이잇"


그녀의 보지는 사령관의 자지에 의해 넓혀졌고 그래서 따지던 것도 잊게 하고 말았다.


그녀에게 박아 넣은 순간 사령관의 귀두와 자궁구는 맞닿아버렸고 그 순간 그녀의 자지는 더욱 자지를 조여대었다.


"호오오옷♥♥♥ 이..렇게  가...갑자기 넣는 거 이있오요오오옷."


엄청난 자극이다보니 별 다른 단어조차 못 내 뱉는 그녀였지만 최대한 따져보는 그녀였다.


"왜? 좋잖아.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이 탕녀야."
"그런 나...나쁜 말은 .하...지 마세요오오옷."


사령관의  말을 듣자 그녀는 갑자기 힘이 솟았는지 몸을 꼭 껴안은 뒤 정상위 자세로 바꿔버렸다.


그러곤 바로 내 다리를 잡더니 보지로 찍어 누르기 시작했다.


"허어억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알파!"


그녀의 표정은 완전히 음란해 져있었는데 그 표정을 보니 하트 눈이 실제로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버렸다.


"사령관이 그 말하니까 더 꼴리네요. 이 체위가 이런 맛이었군요?"


팡! 팡! 팡! 


그녀의 체중으로 찍어누르는 프레스는 가공할 만한 위력이었다.


무게감과 질 압력으로 조여 대는데 조루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좀 천천히 해. 이년아!!!"


빠직


"제게 이런 수모를 당하고서도 이년이라뇨? 계속 혼 나셔야겠네요."


팡! 팡!팡!팡! 팡!


물론 그녀도 자궁구에 세게 귀두가 밀착될 때 말도 못할 쾌감을 느꼈지만 사령관의 마음을 느껴보니 그 쾌감은 지금 사령관을 역 교배 프레스 하고 있는 지금에 비할 수가 없었다.


"나온다!!!제발 빼줘. 너 임신하면 안 되잖아."

"제게 탕.녀라고 한 벌이에요!!!"


쀼류류류릇 뷰르르르릇 뷰르릇


사령관의 농밀한 정액은 알파의 아가 보관소를 꽉 채웠고 저격수 사령관의 정자로 단번에 수정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어디, 우리 애기 아빠 잘 키워봐요?"

"그래 우리 알파 하고 싶은 거 다 했어?"


알파는 사령관의 말을 듣고 아차 싶었는지 자신이 잡고 있던 발을 확인해봤다.


그녀의 손에 있던 사령관의 발목들이 풀려난 것이다.


그걸 인지한 즉시 그녀의 세상은 뒤집어 졌다.


"하아아. 방심했네? 우리 암캐년?"

"사..령관.... 미...안해요오오오옷♥♥♥."



쑤걱 쑤걱 쑤걱


"하... 이 년아. 다음부터 함부로 그러면 돼 안돼?"

"돼요. 다...음 에도 할.... 호오오오옷♥"


어차피 이 암캐년은 말을 듣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무차별로 박아대기 시작했다.


"호오옷 응고오옷 응고오옥 다.....음에도 또.....할 거야........ 이....미 좋아져 버렸는......걸."


쑤컹 쑤컹 쑤컹 


"그래 누가 이기나 끝까지 가보자...."

"호오오옷.... 절대 안....질 거야...."

"빨리 가버려라...."

사령관은 그녀가 가장 잘 느끼는 포인트를 찌르면서 귀에다 말했다.


"그래 너 마음대로 해봐... 암.캐.년.아."

그녀는 그 말에 가버릴 수 밖에 없었고

"안..할..게요...싸  주세요오오오옷♥♥♥"


뷰류류류륫 뷰류류류류릇 뷰류류류류류릇



다시 한번 자궁을 꽉 채운 그녀는 그 말을 마치고는 기절해버렸다.


사령관은 그녀를 눕혀 놓고 샤워실로 가서 씻었다.


"하.. 내가 이겼으니 이제 사고뭉치들 좀 보러갈까?"


밖에서는  거기 서요가 옷을 입자마자 들리기 시작했다.


"안드바리...고생하네...이 사고뭉치들을 어떻게 할까..."






사령관 실을 나오자마자 알비스와 좌우좌가 내 앞에 쾅하고 부딪혔다.


"이 녀석들 이번엔 잘못한 게 뭐야?"

"도...와줘.... 진조의 마법 아이템을 되찾아 오려다가 들키고 말았어 저 마왕군한테..."

"(내) 참치 가져오는 건데 화를 내 안드바리가."


나는 그 두 녀석들을 안드바리가 올 때까지 붙잡고 있으려고 했는데 어디선가 돌맹이가 날아왔다.


퍼억


안드바리가 두 도둑들을 잡으려고 던진 돌이 사령관의 머리에 맞았다.


"사...령관님!"


사령관이 기절했다. 자신들이 맞아야 할 돌에 사령관이 맞아서 놀랐는 지 얼어붙은 좌우좌와 알비스... 물론 얼어있던 탓에 안드바리에게는 잡혔지만  큰 소리로  얘기했다.


"하인이  쓰러졌어요!"


좌우좌의 외침에 근처에 있던 홍련의 귀에 들어갔다.


"사...령관이?"


사령관이 쓰러졌다는 소리에 그녀는 달려갔다.


"어쩌다 사령관이 쓰러진 건가요? 알비스 LRL 안드바리?"


안드바리는 쭈뼛쭈뼛 말했다.


"알비스랑 LRL을 잡으려고 던진 돌에 사령관이 대신 맞았는데 어떻게 해요?"


"일단 의무실로 데려다드릴 거에요."


"알비스 LRL 손 들고 서 있어요. 사령관님이 꺠어나실 때 까지."


홍련의 말을 듣자 바로 손을 들었고 홍련은 지휘관을 업고 의무실로 달려갔다.



어느새 의무실로 도착한 홍련은 숨을 들이 쉬고 있었는데 닥터가 말했다.


"홍련? 멀쩡해 사령관."
"다행입니다. 금방 깨어나시는 거죠?"

"금방 깨어날 거야... 근데 뇌파를 보니까 아예 다른 사람 뇌파로 바뀌었거든?"


"뭐라구요? 그거 잘 못 맞았다고 그런 일이 가능한가요?"

"나도 처음 보는 일이라 확답은 못 해주겠는데 달라졌다는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홍련은 혼란스러웠지만 그녀에게 사령관은 사령관이기 때문에 불안은 없었지만 내심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사령관님 무사하셔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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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을맞이 창작대회 (10.1 ~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