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이 2층인데 1층이 파리였나 뚜레쥬르였나 기억은 잘안나지만


브랜드 빵집이었음 그럼 6시쯤 청소할려고 창문 딱 열면 빵굽는 냄새가 솔솔 나는거임


내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12시간 근무했는데 야간근무하면 해뜰때되면 배고프잖아


존나 빵냄새 때문에 매일 아침이 미칠것같았음


그래서 딱 9시에 퇴근하면 바로 빵집 들어가서 그 때 딱 고로케나 튀김빵류가 튀겨서 나오는 시간이어서


그거 사고 지하철 자판기에서 믹스커피 하나 딱 뽑아서 달달한 커피에 뜨근하고 바삭하고 고로케 처먹는거지 


레알 꿀맛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