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3시간 가까이 섰다는 건 둘째 치고

어제 AGF에 하루 종일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거의 하루를 기절해서 지금에서야 후기 써봄.


다른 쪽은 올리려면 힘들고.. 라오챈이니까 가장 첫번쨰로 달려간

라오 부스 부터 감


대충 사진 위주로 후기 올려봄



대충 캔버스 액자 사진들.

저 중에 직접 가지고 있는 건 하토르 하나인데 집에 공간이나 

걸 수 있는 여건만 되면 솔직히 걸어보고 싶긴 함.



겨울인데 어째서 컨셉이 겨울 이벤트 건너 뛰고 봄 벚꽃... 인지는 모르겠지만

칸대장님 허벅지 보니 이쁘면 장땡인거 아닌가 싶다.


갸루가 아닌건 아쉽긴 하지만... 

대장은 단정하고 부하들이 갸루면 나름 컨셉 잘 갖추는 걸지도?




그러니까 샐러맨더는 갸루인걸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바깥쪽도 아니고 대기줄 안 쪽에 걸려 있어서

신발 끈 풀려서 고개를 내리지 않았으면 여기에 있는지

전혀 몰랐을 금란이랑 히루메 무릎 담요.




키링은 홍련 대신 천아 있었으면 세트병 도져서 사볼까 진지하게 고민을...

은 무슨 장화랑 뱌루랑 얼굴 크기 달라서 아마 안샀을듯.


그 와중에 카페 아모르는 아자즈는 구글판이고 아스널은 원스판인뎈ㅋㅋ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뮤즈가 아니라 라비아타 같습니다만

일러만큼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마피아 발할라 장패드는 발할라 좋아하는 분들은 환장할듯




다키는 저번에 핑크밀님이 눈을 너무 높여놓으셔서...

후사르 일러도 굉장히 잘나왔다고 생각하지만 다키용 일러는 아니생각해서 패스

에라토는 애초에 포즈가 뮤즈랑 같이 서있는걸 전제로 한 일러라 패스..


다음 다키는 프리미엄 일러(애니플라자 단독 발주 일러)로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마법소녀 엔라이가 부끄러워? 실루엣조차 안걸다니 부끄러운거냐구!!





코스프레! 포토 타임!!

라스트오리진 코스프레를 볼 수 있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ㅎㅎ





진짜 저 쇼핑백 일러는 따로 공개해줬으면 좋겠음..

갸루 4인방 진짜 이뻐요 ㅠㅠ

작가분 누군지 모르겠는데 (MEL님인가?)

제발 공개해줬으면.. 태피나 족자봉으로 팔았으면 진짜 바로 샀다.



보련 아크릴 스탠드는 당연히 사는 거였는데

이게 가까이서 보면 모르는데 살짝 인쇄 품질이 낮은 것 같음.

뭐라 잘 표현을 못하겠는데, 고화질 일러를 일부러 적은 공간에 

출력하려다 보니 기계 스펙이 그만큼 정밀하지 못해서 뭉게지는 그 느낌?

그래도 멀리서 보면 이쁘기만 하니까 별 상관 없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뒤에 문 크기는 냅두고 보련만 조금 더 키웠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발키리 담요는.. 사실 보련 중파 담요 살 떄 

애니 플라자에서 사려고 했는데 홀린듯이 사버렸음.

덕분에 담요 무게에 짓눌려서 토요일 하루 종일 허리랑 어깨가 혹사되긴 했는데

그래도 집에 와서 펴보니 정말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은 무슨 말 해야할지 모르겠으니까 대충 끄적이자면

앞으로 원스판 일러로 굿즈 많이 내주시고

라스트오리진 잘되게 해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