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벤이 그리고 싶었음...






 그런데 선 따다 보니깐 죽을 맛이더라 이런 건물 자주는 안 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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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많이 늦긴 했지만 가을 대회 후기 글

대회 나갔던 그림은 아래 그림




 딱히 그릴 것도 없고 머그리지 하는 찰나에 가을대회라는게 열려서 아! 소재 잘됐다! 생각 들자마자 구상을 하니

예전에 수학여행이던 수련회건 갈때 캠프파이어 하던게 떠 올랐고 캠프파이어는 보통 밤에 하는데다 주제는 가을, 캠프파이어는 너무 크니 조그마한

모닥불로 바꾸고 나니 [ 가을 풍경 + 모닥불 + 밤 ] 키워드가 3개 정해졌음.


 이제 남은건 SD를 그릴지 LD를 그릴지 누구를 넣을지 고민이 들었는데


 호라이즌 무용 빼고 나머지 애들 넣어둘까 아니면 항상 엮이는 안드 알비 LRL 3명을 넣어둘까 하다 후자를 고르고

한 밤중 캠프파이어에 3명 밖에 없으면 이상할거 같아서 아쿠아 코코 땃쥐 추가 

욕심부려 엘라랑 그 엘리까지 넣어야지 하다 인수가 너무 많고 화면에 제대로 다 안들어갈거 같아서 관뒀음...


 여기까지 정해두니 SD,LD 뭐 그릴지는 바로 결정이 되더라

LD를 그리기엔 6명에 한 가운데 모닥불... 뭔가 구도도 잘 생각이 안나는데다 필연적으로 누구 한 명은 되게 작게 혹은 옆 or 뒷모습으로 그려질거 

같아서 모두 균등한 크기로 되도록 정면모습으로 그릴 수 있는 SD를 그리기로 했더니 저 그림이 나왔다.


 결과는 장려상 되서 내용 궁금한 소설책도 잘 받았고 무드등 하나 사려던거 마침 상품에 무드등 있길래 무드등 골랐음

무드등 없었으면 스티커 골랐을 듯?


 밤 배경에 나무 + 낙엽 떨어진 들판 + 인수 많은 그림 이런 류 그림 그려본적 없었는데 배경 연습도 할 겸 나름 좋았다.

상품이었던 무드등도 되게 환해서 방불 끄고 키니깐 좋더라고. 사진은 개봉하고 찍은거 외엔 안찍어서 한 장 뿐이 없음.


 마지막으로 무드등 사진 하나 올리고 후기 글 끝낼게



요약

1. 빅벤 그리고 싶어서 흐붕이 그렸음

2. 소재 없던 찰나 가을 대회 소재 찰떡같이 들어옴.

3. 장려상 상품으로 받은 무드등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