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컨셉에서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나

대표적으로 마리아 스킨이 '너무 돼지같음' '아 시발 이거 좀 에반데' 하면서 호불호 굉장히 갈리는데 나는 이 스킨이 되게 좋음


예를 들어 아르망은 키도 작고, 인자하면서도 어른스러운데

선도부 스킨은 "와 씨발 치마 살랑거리는 거 봐라 존나 음탕하네 바로 따먹는다ㅋㅋ" 생각이 들고


마리도 기본 일러는 너무 엄근진하고 남자다운데

교복 스킨은 "미친년 기어코 교복입었네 빤스 살랑거리는 거 존나 야하다 바로 따먹음ㅋㅋㅋ" 생각 들고


세띠도 기본 일러 좀 꼴리긴한데 귀여운 면이 더 강하다가

속옷 스킨 나오니까 "표정 존나 섹스하네 바로 따먹는다" 생각하잖아


그런면에서 마리아 기본은 노출광 개변태 치녀인데 인자하고 부드러운 면모가 강조되서 수유대딸 플레이나 대충 순애적인 거 생각하다가

스킨은 개변태 마조 암퇘지 같으니까 온갖 변태적인 방법으로 능욕하는데 죄책감 안 느껴지자너

이런식으로 기존과 전혀 다른 느낌의 스킨 나오는 것도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