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니아랑 레아는 워낙 유니크한 개체이고 드리아드와 함께 대규모 농사에 적합하니 도시에선 리제가 페어리 장녀 역할을 맡겠고


평소에는 공중정원에서 마약식물 포함해서 기르는 식물들 가지치기하면서 마약 증거 잡으려고 하는 기자나 경쟁사 끄나풀들이나 마약 재료 반출해서 자기가 쓰든 팔든 외부에 알리는 인원 죽이는 사형집행 역할하는데


마약하는 주인들의 뒤틀린 약빤 요구사항이나 학대가 다프네와 아쿠아한테까지 가지 않게하게 하면서 자기가 당하고 주인들이 약에 쩔어 인사불성일 때 다프네와 아쿠아는 사회에서 주인들이 밑보이지 않게 마약 해독제 만들어 투여해서 리제는 자신의 몸을 빌어서 자매랑 주인, 기업 이미지 동시에 지키고 있는거지


그런데 주인에 대한 애정이랑 살인을 거부하는 도덕성, 학대받는게 충돌하며 마음이 갈려나가는데 정작 주인놈은 그저 일 잘하지만 콘스탄차, 리리스 미만의 흔한 바이오로이드 취급이라 시궁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