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죄책감이 느껴진다 ㅋㅋㅋ;; 라오에 유입되어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한 계기가 레오나 혐성밈이었음. 처음 봤던 2차 창작물도 아마, '뭐, 다 좋은데 누구처럼 한가하게 쑤셔지기나 하고 있고' - '대장. 그렇게 부러우셨으면 먼저 다리라도 벌려놓고 기다리셨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도 기싸움벌이던 만화였던지라 참 오래도록 그 이미지가 첫인상으로 뇌리에 남았음. 특히 레오나는. 다른 2차창작에서는 골격이 깨질 정도로 발키리 조인트 깐다든지, 학대 수준으로 안드바리를 '교육'한다든지 하는 레오나 문학도 있었던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