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남충이 지휘관들 멘탈케어 명목으로 케이크들고 사디어스가 비번일때 개인실로 가는거임


똑똑하고 기다리니까 문이 열렸는데 퇴폐적인 느낌이 매력인 어깨까지 흘러내린 느슨한 티셔츠를 걸친 금발미녀가 나온거지


"누... 누구?" 진심으로 당황해서 물어보니까 나른했던 눈빛이 재밌는걸 발견한듯이 반짝이는거임


"이러면... 알겠어?" 하면서 머리를 한쪽으로 치켜올리고 눈빛을 날카롭게 가다듬으며 씨익 웃는 사디어스를 보면 씨발 개꼴려서 바로 밀고들어가서 5라운드할수있을듯